저희는 조원정언니 목장이구요 일단 간단히 목원들 소개를 하자면...^^
목자이신 조원정(80) 언니와,
황연주(83) , 장유승(83) , 박주희(80)언니, 부족하지만 부목자로 섬기게 된 저 심보라(83) 입니다^^
그리고 막판에 갑작스레 저희 목장으로 오게된 청일점 서정훈(84) 히히^-^
그리고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조현영자매와 심두보형제가 있습니다^^
일단 저희목장은 이번주 등반하신분과 등반한지 2주된 분, 아니면 서로 전혀 모르던 지체들이 제비뽑기 되어서 이루어진 목장이므로 서로에 대해 아는것이 별로 없는..
또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람이 거의 대부분인 그런 정말 fresh한 목장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서로 어색하게 처음엔 많이 웃기만 했답니다..^^;;
그러나..! 한달도 되지않아 모두들 친해질 것 같은...
그런 좋은 느낌이 팍팍 오는 목장 이랍니다~ ^^*
저희는 한주동안의 큐티말씀이나, 이번 주일의 설교 말씀중에 와 닿았던 부분들에 대해 나누어 보았습니다. ^^
원정언니는요, 지금 학원에서 강사선생님으로 일하고 계신데요...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게으름 이라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 하셨대요~
생활패턴이 일정하지 않고, 요즘은 오전 10시가 되어야 기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돌아보게 되셨다고 하네요.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고 느꼈다구요...
그리고 아직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많으시대요. 친구들이 오히려 먼저 너희 교회에 나가고 싶다 연락이 온다구요... 기쁨으로 맞이하지만, 언니가 먼저 친구들에게 섬겨야 할 부분이 있는것 같다고 하셨어요.
저(보라)는요, 지난주에도 학자금 때문에 너무 우울하고도 고민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분명히 제가 짊어져야 하는 문제와,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가 가족구원 임을 망각하고, 그런 물질적인 현실 문제에 사로잡혀서 너무 그 문제에만 급급해하고 걱정했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단 2-3일 동안 일어난 일이었지만, 학교를 못 다닐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면서 눈앞이 깜깜해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 구원에 대한 문제를 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 2-3일의 사건속에서 생전 처음으로 아빠의 결단을 들을 수 있었거든요~
앞으론 열심히 하나님을 믿어 보겠다. 목장 모임에도 참석하겠다. 큐티도 해보도록 노력해 보겠다....
정말 저에겐 감동적인 사건이 아닐수가 없었답니다~
23년 살아오면서 아빠가 이런 말씀을 하신걸 처음 들어봤거든요~
그러고나서 기적적으로 저의 학자금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답니다.
그리고 금요기도회에서 기도하던중에 깨달았지요.
본질적으로 생각해야하고 기도해야 할 부분이 가족 구원인데 뭘 걱정하느냐... 물질적인 문제는 내가 해결해주지 않니...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느낌을 갖게 해 주시더라구요..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겪은 학자금 문제도 다 아빠 구원의 수단 이었다는 것을요.
그러면서 가족은 구원의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목사님 말씀이 다시한번 떠올랐지요^^
이번 목사님 설교에서도 제비뽑기해서 나에게 주신땅은 정확한 땅이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확~ 와 닿았답니다. 우리가 감당할 고난만 주시는데 말이죠^.^
주희언니는요, 언니가 아직도 20살이라고 생각하고 사신대요~ (너무 순수하죠? ^^)
어디를 가도 이제는 나이가 많은축에 속하게 된다고 하시네요..
(그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잖아요~ 히히^-^)
언니는요 지금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일하고 계셔요.
안성에서 근무를 하시는데요, 안성 사람들이 좀 강퍅하다고들 하네요^^;
그런데 그 어린이집 선생님들 중에서도 언니가 가장 나이가 많나봐요~
그리고 언니는 4년제 대학을 졸업했지만, 다른 교사분들은 2년제 또는 보육교사로 있다가 교사가 된 분들이라서 언니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고 계신다나봐요~
그래서 tea time에도 자기들끼리만 차마시러가고, 계속 자기들끼리만 어울린다구요...
언니는 괜히 그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고 있으면 언니 얘기를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그런 생각들이 언니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그게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라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언니에게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믿지 않는 분이래요~ 굉장히 현실적이신 분이래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의 공감이 전혀 되지를 않고 그래서 언니도 이건 아니다 싶었대요~ 주일날 기도하다가 남자친구 기도에서는 기도도 막혔다고 하네요.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데려올텐데.. 전혀 이야기가 들어가지를 않는다고요.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하시네요~
유승이는요, 큐티를 하는도중에 향유로 예수님 발을 씻기신 부분을 보면서 온전히 하나님께 다 드리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구요..
하나님께 나의 시간을 잘 못 드리는 부분이 적용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아침에 말씀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건 어릴적부터 버릇이 되어서 어렵지는 않지만(이런 부분은 모태신앙이 참 감사하죠? ^^) 다른때 시간을 내는것이 어렵다구요~
수요예배때도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그렇다네요~ 하나님께 섬기는것을 잘 못한다고... 조금 더 공동체 안에서 섬기고 지체하지 않도록 되길 소망한답니다.
동생이 이번주 처음 교회를 나왔는데요, (유일한 남자 새신자 있었죠? 지체하다 늦게왔다고 적용잘했던 형제^^) 앞에 나가서 그렇게 적용하며 이야기하고, 예배 오래걸린단 말에도 그럼 누나 먼저가라고 얘기하는 동생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렇게 하나님께 오는자를 지키신다는것에대해 깨닫게 되었답니다. 신기했다구요^.^
연주는요, 2년동안 휴학을 하고 이번에 2학년으로 복학을 했는데요..
그래서 두려움이 많았답니다. 그 두려움으로 인해 개강전날엔 잠도 못 잤을 정도였다구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도 있고 많은것이 걱정이 되었었대요. 그런데 복학을 하고보니, 너무 많은 친구들이 연주를 도와줬다구요.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가 먼저 다가와서 그때 미안했다고 사과도 하고 그랬대요^^
그런 모든 상황이 하나님께 너무 감사 했다구요...^^
그리고 연주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무교인 남자친구래요.
교회에 나오게 하기가 참 힘들었었대요. 이번주도 그냥 데려다 주려고 교회가지 왔다가, 연주 어머님께 딱! 붙들려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다구요^.^
요즘은 좋은일이 많이 생겨서 하나님께 참 감사하대요. 지금 이렇게 감사할 일을 많이 주셨으니, 이젠 고난이 와도 달게 받을 수 있을것 같다는 적용을 해 주었어요^^
우리목장의 마스코트가 될 것 같은(?) 정훈이는요, 목사님 설교말씀중에 게으름 이 그냥 딱 자기의 얘기였다구요. 반성했다네요.. 앞으로 잘 하겠다고요...^^
이번에도 휴학을 하려고 했었는데 휴학계를 내려고 학교에 갔다가 갑작스레 1학기를 더 다니게 되었는데, 솔직히 지금 이 상황도 잘 된 일인지 잘 모르겠다구요...
그리고 원정언니 아는 동생분도 이번주 특별히 함께 하셨는데요 현주자매님 이시구요^^
어릴적 열심히 교회를 다녔고 유치부 교사로 봉사도 했지만, 대학에 들어간 후에 자기의 이성대로 행동하고 성경에도 이것저것 반문을 하면서 교회를 잘 안나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4-5년동안 거의 안 다니셨대요. 이제는 다시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지금 어느 교회를 다녀야 할 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우리들교회도 분위기 보러 오셨대요^^ (다들 우리들교회 오게 기도해 주세요^^) 지금은 헤매고 있지만 돌아온 탕자처럼, 언젠가 자신은 꼭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될 거라는 믿음이 있으시다네요^^
***기도제목입니다^^***
조원정 - 학원강사 1년정도의 임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잘 해낼 수 있게.
목자 섬김의 두려움을 하나님이 잘 채워주시리라 믿고 순종하도록.
내 목적에 대해... 하나님을 통해서 내 비전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한 해가 되길.
서정훈 - 갑작스런 학기시작 공부 잘 할수 있도록.
처음하는 자취생활 규칙적으로 생활 잘 할수 있게.
황연주 - 새학기의 학교생활과 큐티 모두 잘 할수 있게.
남자친구 앞으로 교회 열심히 다닐 수 있기를.
안믿는 남자친구로 인한 부모님의 질문들에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문제.
장유승 - 생활예배 잘 드릴 수 있게.
내 삶에서 쳐서 취해야 할 부분이 어떤것들인지 분별 할 수있도록.
아버지의 믿음의 성숙을 위해.
교회는 다니나 믿음이 부족한 남자친구를 위해.
박주희 - 어린이집 생활에 적응 잘 할수 있게.
악기팀 들어갔으나 전공자가 아닌 본인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김현주 - 내 길을 잘 찾을 수 있기를.
심보라 - 아버지가 구원의 확신을 얻으시길.
물질적 고난의 부분에 대하여.
고3이 된 동생 상균이의 학업과 신앙생활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