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희 목장은 목자인 저와 부목자인 지은이, 목원인 기범이
이렇게 셋이서 오붓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주 목장모임 보고서를 너무나 잘 올려 준 영주와 지난주 새롭게 등반한 지연이가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영주와 지연이 모두 주일예배에도 오지 못했는데 돌아오는 주에는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께요.
장기결석자 중에 올해 고3을 졸업한 이성구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구요.
이번 주 부터 목장 모임에 합류한 기범이는 춘천에 살고 있어서 방학동안에는 집에 내려가기 때문에 약 한 달 만에 교회에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학교 때문에 혼자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는데, 폐쇄적인 환경 때문에 자신만의 세계에 갖히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에 잘 속하고 싶다고 하네요. 기범이는 모태신앙으로 고 1 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무렵부터 큐티를 시작하시고, 하루 하루 말씀에 순종하신 어머니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된 기범이의 가정 얘기를 들으며, 참 감사했습니다.
나눠줄 것이 많았던 유다지파처럼 화목한 가정에서 누리며 나눠 줄 것이 많은 기범이
성가대를 섬기고 싶어하고 친구의 전도를 위해 기도하는 기범이~ 기범이의 할약을 기대해 주세요~!^^
기범이의 기도제목은
1. 현재 세무와 일어를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2. 동생이 비평준화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성적이 뛰어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힘든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을 통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세상의 일류가 아닌 하나님 보시기에 일류가 될 수 있도록
3. 지난주 기도제목에 아버지께서 홍천으로 발령되어 혼자 떨어져 계신다고 했는데 건강을 위해 동생이 속히 기숙사에 들어가고, 어머니와 함께 지내실 수 있도록
지은이는
이날 재호오빠의 나눔에 많은 동감을 했다고 나눠주었습니다.
올해 다니던 학교에 다시 복학하면서 학점 때문에 많이 신경이 쓰이고,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는 쪽으로 마음이 쏠린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지은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뜻을 잘 분별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는데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은이 아버지께서 목사님이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교회생활 하는 것이 익숙했지만, 지은이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의 분깃과 비교하게 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자신의 분깃을 감사하면 일류라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은이의 기도제목은
1.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2. 오빠가 코스모스 졸업을 하게 되는데 진로가 잘 정해 질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저는 요즘 대학원 논문, 임용고시준비, 스터디모임, 과외교사, 초등1부 교사, 청년부 목자로 하루 하루 바쁘게
주어진 시간을 제 자신에게 촛점을 맞추어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이렇게 바쁘게 지내는 것은 세상적인 일류가 되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한 것인가? 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 시작하기 전부터 성가대를 섬기고 있는 영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계속 전화를 했었는데 연락이 안됐고, 지연이와도 연락이 되지않고 이날 말씀을 들었습니다. 믿는 사람은 올라가~ 밖에는 없는데 내게 맡겨진 분깃을 잘 관리 하지 못해서,
내려가~ 만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제게 맡겨진 분깃 목장 식구들, 초등1부 아이들을 감사하며 섬길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를 위해서 그리고 저희 목장을 위해서 함께 기도 부탁드려요.^^
아~ 월요일날 영주와 지연이 모두 연락이 되었습니다.^^
저의 기도제목은
1. 말씀으로 매일 나를 측량 할 수 있도록
2. 이번 한 주간도 여전한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모두 한주간 승리하시구요. 진정한 일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