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진영 자매다!!! 이지영 간사님 목장
작성자명 [박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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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28
음하하하!!! 주책바가지 주원이가 이렇게 크게 웃는 이유는 뭘까~~~~~~요? 음하하하~~!!!(한번 더 웃고^^) 시골에서 요양하고 있던 우리 목장의 주원이 또래친구 진영이가 드디어 이번주 예배드리러 서울에 왔답니다. 공기좋은 시골에서 잘 쉬어서일까요? 얼굴이 뽀샤시 해진것이 무지무지 이뻐져서 왔습니다. 6월까지 요양할 생각이래요. 교회는 2주일에 한 번 올거라고 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얼굴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음하하하~~~~~~!!
맛있는 떡과 부활절에 빠질수 없는 삶은 계란을 열심히 까먹으며 우리 지영간사님 목장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기도는 각자^^) 저번주 화요일에 우리 목장의 수퍼모델 희겸 자매가 생일이어서 오늘 생일 축하 하려구 했는데 2부 예배 끝나고 일이 있다고 갔지 뭐예요? 맛있는 케#51084; 먹을 수 있었는데 무지무지 아쉬웠습니다.(케#51084; 못 먹어서 아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존 그레이가 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 많이들 읽어 보셨을 겁니다. 남자와 여자가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서로 다른 별에서 왔기 때문이라는 전제 하에 남자와 여자가 같이 교제를 하거나 살면서 부딪치는 일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넘겨야 하는지 말해주는 책인데,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겠고 믿는 사람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거 모두들 인정하실 겁니다. 저나 진영이 그리고 나영이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우리의 초짜 새색시 지영 간사님께서 들려주시는 태영 형제와의 깨가 팍팍팍 쏟아지는 결혼생활에 있어서의 일들을 들으면 정말 잘 믿는 형제 자매가 만났지만 그럼에도 서로 다른 별에서 왔기에 부딪치는 일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세하고 소소하게 두분의 이야기를 여기에 올릴 수는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연애와 결혼생활은 분명히 틀리다는 겁니다. 어느 정도의 환상이 첨가된 연애와 실질적인 생활과 직결된 결혼 생활이 같다면 그거야 말로 코미디겠죠. 그치만 지영 간사님 남편이신 태영 형제님과 알콩달콩 사는거 보면 정말 부러워집니다. 근데 또 그게 말이죠 목사님 설교 들으면 또 결혼하기 무서워진단 말이죠.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살아야 정말 거룩해질수 있는지 휴~~~~~그래도 결혼 안하는것 보다는 하는게 낫대요. 다른 사람이 아니고 지금도 신혼인줄 알고 착각하고 사시는 울 어무이 아부지 말씀입니다.
이번주 목사님 설교는 도피성에 대한 거였는데요, 부지중 오살한 자가 피의 보수자를 피하도록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성읍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여기서 부지중 오살이란 직접 사람을 죽인것도 되겠지만 세치 혀로 다른 사람을 말로써 죽이는 것도 포함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할 말이 많아지지요. 특히 싸가지 없는 주원이 입장에서는요...^^;; 솔직히 칼로 사람 찔러 죽이는건 감옥가는게 무서우니까 안한다 치더라도 말로 다른 사람 상처주는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벌금을 내는 것도 아니고 감옥에 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니 더욱 범하기 쉬운 죄입니다. 말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바꿔서 생각하면 누군가가 나에게 말로 상처를 준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우리 목장은 그것에 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양 생활 덕분에 더욱 뽀샤시한 피부를 소유하게 된 우리 진영이...진영이는요 누군가 나에게 말로 상처를 주거나 싫은 소리를 들으면 무조건 참고 또 그런 상황을 피하기만 한대요. 그러면서 속에 쌓아두는데 이것들이 점점 쌓이면서 우울증과 무기력함이 생겼대요. 그래서 힘들고 잘 안되긴 하지만 지금은 화가 나면 그것을 표현을 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러다 홧병 생겨서 죽는 것보다는 그래도 화난걸 어느 정도는 표현하고 사는것두 중요한것 같습니다. 진영이는 이모부가 경영하시는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 스트레스와 화를 잘 풀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2년동안 그렇게 일한 덕에 지금은 시골에서 요양까지 하게 됐습니다. 목사님 말씀 같이 스트레스 받아서 30년 늙을뻔 했는데 시골에서 요양하면서 제나이가 된 셈이죠. 진영이는 시골에서 요양하면서 큐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 잘 쉬어서인지 묵상할때 자꾸 딴생각이 들어서 깊이있게 큐티를 못한다고 합니다. 쉬는 와중에서도 큐티하는 진영이가 너무 예쁘죠?*^^* 우리 진영 자매가 잘 쉬어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해지길 그리고 말씀 묵상 깊이있게 잘해서 정말 꿀보다 달은 말씀을 매일매일 꼭꼭 씹어 먹을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 더 진영자매 부모님이 좀 있으면 예수전도단에서 실시하는 DTS훈련에 참가하시게 된대요. 아버지께서 훈련 잘 받으시길 그래서 술 끓으실수 있게 되길 기도부탁 하셨습니다.
우리 목장의 귀염둥이 나영이...(얼른 신랑감 찾아야 하는데...-_-;;) 나영이는 원래 성격도 활달하고 털털하대요.(성격 끝내주죠?난 언제나 이렇게 되나...ㅠ.ㅠ) 그치만 참을성이 부족해서 그 참을성 부족한걸 고치려다 도리어 활달하고 털털한 성격이 확 바뀌어 버렸대요. 너무 화를 안 참는걸 참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제는 도리어 내가 화를 낼 만한 상황인데도 화를 내지 못하는 성격으로 바뀌었대요. 노력을 너무 했나봐요... 이제는 도리어 화 내는게 소망이라고 합니다. -_-;; 나영이는 그냥 대인관계에 있어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무조건 먼저 미안하다고 한대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그게 왜 니가 미안해야 할 일이냐고 한다네요. 어째 나영이가 고단수의 화를 잘 보기좋게 내는 사람같지 않나요? 단순한 주원이 너무 생각을 많이 했나 봅니다. 머리 아포요ㅠ.ㅠ 나영 자매는 요즘 아침마다 영어 학원에 다닌대요. 대땅 부지런하죠?^^ 나영이가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 비전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 하셨습니다. 영어 학원에 다니는 것도 그 비전이 구체화되기 위한 하나의 도구가 아닐까 싶어요. 좀더 정확히 알면 기도하는데 도움이 될텐데...담주엔 물어볼께요. 품은 비전이 뭔지...^^
주원이는 화가 나면요 1단계로 얼굴이 확 굳어버려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제가 화난걸 알게 되지요. 얼굴이 단박에 틀려지니까 모르면 정말 바보죠. 그리고 저는 제가 화난걸 마구마구 주변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요. 말두 한 마디도 안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은 긴장시켜요. 나 화났으니까 건드리지 말라는 식으로.. 그리고 나 화나게 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려구요... 남자친구랑 3년 가까이 교제를 하다보니 그것도 많이 다듬어지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나에게 서운하게 그리고 정말 화나게 해도 한 템포 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얼굴은 굳어지지만 그래도 그래,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어 라구 스스로 타이르면서 참아요. 그러다 또 그러면 그땐 죽습니다. 정말 반 죽여놓거든요. 예수를 믿어도 이러니 안 믿으면 제가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아마 조폭이 됐을 겁니다. 그것두 무지막지한 주원파 두목 정도??? 주원이는 덩치가 큰 게 상당히 큰 컴플렉스 입니다. 그래서 열등감에 늘 휩싸여 있어요. 저는 3가지 중에 한 가지는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몸매가 안 되면 머리라도 좋던지 그렇지도 않으면 돈이라도 많던지... 근데 저는 이 세가지 중에 갖춰져 있는게 한가지도 없거든요. 그래서 전의 남자친구한테 그렇게 푹 빠져 있었던 것도 내 지금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는 것이 참 고마웠어요. 나같이 뚱뚱하고 성질 못된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고 아껴주는게 참 고마웠거든요. 그런 주원이의 이번주 기도 제목은 있는 그대로의 날 사랑하고 내 안의 열등감이 또다른 이름의 교만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는 믿음의 관점에서 날 바라보고 배우자도 믿음의 눈으로 찾는 거예요. 제 자신에게 그런 잣대를 세우니까 남자 친구도 그런 잣대로 찾게 되더라구요.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정말 믿음의 눈으로 나를 그리고 다른 이를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초짜 새색시 이쁜 지영 간사님께선 우리가 화내야 하는 이유는 오직 구원 때문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가 화내야 할 이유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수님의 억울함에 비추면 우리가 억울할게 무엇이 있겠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그 수치 당하신 것에 비하면 우리가 무엇이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겠습니까? 오직 우리가 화내야 하는 이유가 구원 때문이라면 우리는 정말 화내야 할 이유도 자존심 상할 이유도 없는 거겠죠.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에 보면 우리는 이미 주님과 같이 십자가에 못박혔으므로 지금 내가 사는건 내가 사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거라고 나와 있어요.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화나는 일도 참으려 애쓰고 모든 일을 주님께 비추어 생활하는데 내 안에 예수님이 아닌 내 가 사니까 화도 내고 자존심도 상하는것 아니겠어요? 믿음으로 살려고 애쓸수록 더 힘들어 지는게 십자가의 길이 아닐까 싶어요. 사는 건 정말 힘들어요. 지영 간사님의 기도 제목은요 1)부지런해지기 예요. 이 부지런함은 집안에서의 의미인데요, 결혼해서 살림하시니까 부지런하지 않으면 사회생활하랴 살림하랴 정말 힘드시대요. 지금도 부지런하신것 같은데(제가 보기엔) 더 부지런해지셔서 남편 섬기고 교회 섬기는데 주금도 부족하지 않기를 바라셨구요. 2)시간분배 잘하기 예요. 이건 교회에서의 의미이구요. 3)친정식구들 구원을 위해 기도부탁 하셨어요. 특히 간사님께선 내가 믿는 사람으로서 보여지는 섬김을 통해 구원이 되길 원하셨는데요 그 보여지는 섬김이라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 어려운 일을 위해 기도 부탁 하셨어요. 정말 간사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나 보여지는 섬김을 원하지만 실상 그렇게 하기는 어렵잖아요. 실천하고 계시는 간사님 진짜 닮고 싶은 모습입니다.
우와~~~쓰다 보니까 무지 길어졌네요. 문단 나누기도 엉망이라 읽기 힘드실텐데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무지무지 감사하구요 담부턴 문단 나누기 잘해서 읽기 편하시게 쓸께요. 근데 쓰다보면 단순한 주원이는 문단나누기 해야 되는거 다 까먹어요. 한꺼번에 두가지 일 못하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너무 단순해요. 으찌하스까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