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가운데 속한 원정언니네 이야기~
작성자명 [심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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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04
안녕하세요~
2주만에 인사드려요^^;;
저번주 칸타타를 하고, 악기를 지키고 옮겨야 해서,
저는 목장모임을 하지 못했답니다 ㅜ_ㅠ
2주만에 하니깐 어찌나 더 반갑던지요 ㅋㅋ
이번주는 많은 목원이 결석을.....ㅠ
원정언니와 유승이, 그리고 저 이렇게 세사람이서 나눔을 했답니다^^
원정언니는 토요일날 다른 몇몇 언니들과 함께 기독교사 모임에 갔었는데요,
그 중에서 아이들의 전도를 위해 학기초에 200여명의 아이 모두들 가정으로 초대 하셔서 밥도 먹이시고 사랑으로 대하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감동과 존경을 느꼈다고 했어요. 기도를 하는 방법도, 귀한 일꾼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막연했었고, 기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몰랐었는데, 그 선생님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알게 되었다구요...^^ (저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도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진심으로 다가 오셨던 선생님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우선순위에 있어서도, 언니는 목자니까 수요예배랑 목자모임에 나가야지... 이런 생각으로 그 날에 수업은 빼고 (언니가 학원 강사랍니다) 대신 언니 후배가 그 시간에 수업을 더 맡아서 하게 되었나봐요~
며칠전에 월급을 받았는데, 첫 월급이라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도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았다고요... 그 학원이 거의 시간당으로 정확하게 월급이 나오는데, 언니가 두 요일을 뺐더니 월급이 그리 크지가 않았고, 후배가 받은돈도 원래 언니가 받아야 했던 돈이라는 생각에 좀 기분이 이상했대요 >_<;;
그러나 오늘의 설교 말씀 첫번째와 딱 맞아 떨어지듯이..! 우선순위와 적용에 대해서 느끼셔서 이렇게 얘기해 주셨죠^^
유승이는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삶에 중심에 놔야하는데 그게 힘들다고 했어요. 요즘은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하는데, 공부를 하는것이 나의 욕심을 위해서 더 잘하려고 공부를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구요.. 한가지에 신경을 쓰면 다른것에 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성격인데, 너무 공부와 내 욕심에만 치우쳐 있었다는 고백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생활하고, 하루하루를 준비하고 살아가야 겠다는 기도가 필요함을 느꼈다구요..^^
그리고 오후 6시에 어머니와 동생과 어디에 있든 정시기도를 하기로 했는데, 그 시간에 밖에서 친구들과 밥을 먹거나 하다보니깐 잘 지키지 못하고, 알람이 울릴 때 친구들이 물어보면 그냥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하고 넘어갔다구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한 주 동안 말씀적인 교제를 나눈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요, 너무 귀엽게 사귀는 것 같았어요 ^-^ ㅎㅣ.. 부럽다~ ㅋㅋ
저(보라)는요 주일성수의 중요성은 저도 모르게 그냥 몸에 베어서 당연히 생각하고, 주일날 교회는 절대 빠지면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지내왔던게 사실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거기까~~지 였던게 과거의 저의 모습이었음을 고백 했구요...
중3-고1때 열심히 큐티 하면서 신앙생활을 했던 때 이후에는 그냥 선데이 크리스쳔으로 예배보고 돌아왔던게 사실 이었구요, 실제 생활에 있어서도 전혀 세상사람과 구별되지 않게 그들과 어울리고 그런 방식에 사로잡혀서 지냈었지요.
공동체도 부인하고 나만 하나님 잘 믿고, 나랑 하나님이랑만 나누면 되지! 라는 나홀로 신앙의 표본도 저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교회에 오고 너무 달라졌고, 지금은 그냥마냥 감사 드리고 있지요^-^
저 역시 원정언니처럼 주님일을 우선순위에 두어서 지금 현재로는 금전적으로 이득이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저는 악기로 섬기고 있는데, 그걸로 용돈도 벌고 오브리도 많이 했습니다.. 방송또한 많이 했는데요, KBS나 MBC는 괜찮지만, SBS는 가요 프로그램이 항상 주일에 하거든요, 그리고 케이블 가요 프로는 수요일에 하구요..방송도 이래저래 자주 하다가, 자꾸 주일하고 수요일 방송이 들어오는 거예요 ㅜㅠ
처음엔 정말 강경하게 절대 안돼요~ 하고 거절 했는데, 자꾸 들어오니깐 사람인지라( __)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조금씩 스며들더라구요 - _-;;; 그러면서, 들어오는거 그냥 다 했으면 돈도 많이 벌었을 것 같고... 그러면서또 혼자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그래도 하나님일을 먼저 해야지! 라고 다독이며 다행히도 지나왔답니다^^;;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복된 삶의 절차를 조~~~금이라도 밟은것 같아서 기뻤구요^^
요즘은 제가 하도 거절을 해서 방송도 거의 안 들어오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평안하답니다.. 더 큰것으로 채워주실 하나님 이심을 믿으니까요^.^
-기도제목-
조원정 임용고시 다시 준비 하는데, 과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인지
기도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때를 잘 알고,
모든것에 감사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장유승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드리고 항상 깨어서 기도 하도록
심보라 위독하신 할머니께 복음이 들어가도록
(선천적으로 뼈가 약한데) 요즘 통증이 잦은데, 건강을 위해서
아버지가 공동체에 잘 적응 하실수 있게
고3인 동생 상균이가 매일 큐티하고, 학업을 위해서
악기하는 가운데 모든걸 주님이 주관 하시도록
다음주에는 더 많은 목원들과 더 풍성한 교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들 주님안에서 안식을 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