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병철목장
작성자명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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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4.18
그 아름다운 땅을 위하여
어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해 마지막 당부의 메세지로
아름다운 땅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 목장은 새로 올라온 지훈(성은언니의 사촌동생 87)이 빠진 관계로
오붓한 식사는 다음으로 미루고, 잔디에 앉아서 말씀적용과
불신교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 믿음의 조상이 되라
여호수아는 나이 많아 늙었음을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이미 점령한 나라가 있는 가 하면 아직도 점령되지 못하고
남은 나라도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 길 잃은 양들이 방황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우리는 여호수아와 같이 그 들에게 인내, 포기, 헌신등을
골고루 나눠주는 조상이 되어야 하며,
믿음의 조상으로서 우리 후손들에게 각 분야에서 사람을 키워내어
진정한 개혁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임무 임을 알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대적을 쫓아내셨기때문에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고
그대로 행하기만 하면 되겠지요.
2)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중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
가지말라 , 부르지말라 , 맹세하지말라 , 섬겨서 절하지 말라
즉 균형을 잃지 말고, 우상숭배하는 것을 금지 하셨습니다.
정말 우리안에는 힘들지만 내 쫓아내야 할 무언가가 많이 있음을
느낍니다. 제(윤희) 안에도 완벽이라는 우상이 있어서 때때로 그것이
저를 많이 힘들게 하는 것을 봅니다. 제 기준에 맞지 않으면 불평과
원망이 나옵니다. 이제 떨쳐 버려야 할 대상이지요.
해야할 것들 중에 주님은 8절에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같이 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남녀가 부모를 떠나 하나로
굳게 결합하는 것같이 주님을 힘써 쫓아가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과 친근하지 않으면 세상과 친근해진다는 사실 정말
잊지 말아야겠죠.
11절에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6절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키라 부부간에도 틈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또한
아름다운 땅을 지키고 가꾸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3) 경고 불신결혼 금지
목사님께서 항상 말씀하시지만, 여호수아까지도
죽기 직전까지 유언으로 불신결혼 을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어제 저희 목장은 이 문제에 대해 자세히 얘기를 해보았는데요
수현이는 가정얘기를 하면서 불신이셨던 아버님의 변화된 모습을
얘기해주었습니다. 예전에 수현이 어머님과 결혼하는 조건으로
크리스찬이 되겠다고 하시고, 결혼생활을 시작하셨다가 다시
안나가게 되셨답니다. 태어나자마자 수현이가 영문도 모른채 너무
아팠던 계기가 되어 다시 교회문을 두드리고 나가시게 되었다죠.
믿음의 뿌리가 없어서 다시 느슨하게 되었을때마다 수현이가
아파서 다시 나가시게 되다가 결국엔 장로님되기 직전까지,
지금은 은혜롭게 너무 잘 믿게 되셨답니다.
우리는 수현이의 아버님의 기도를 주님께서 즉시즉시 응답해주시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불신 결혼으로 인해 수현이 어머님은
처음에는 힘드셨지만, 주님이 수현이 아버님을 선택하시고,
변화시켜주시고 많이 사랑하심을 알았습니다.
불신결혼을 해서 그 배우자를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은 정말 험난한
길이고, 일종의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안에서 십자가를지고 가야하는
경우지요. 물론 수현이와 같은 경우도 있지만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니까 그게 가장 주된 이유
가 되겠지요.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결혼학교 하시는 목사님에게서
들은 내용이 있습니다. 가정안에서 영적 싸움이 있어서는 안된다.
영적 싸움을 벌여야 할 장소는 가정 밖이지 안에서까지 있어서는 안된다
가정안에서는 진정한 안식과 쉼이 있어야 한다
정말 불신결혼은 올무로, 덫, 채찍과 가시가 되어 우리의 평생을 압박하고
결국은 멸절로 이른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부터라도 불신의 끈을 풀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병철이는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서 자기에게서부터 믿음의 조상의
견고한 뿌리가 세워지길 진정으로 바랬습니다. 자손들도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자기가 역할을 바로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민귀도 누나와 매일 QT를 나누고 적용하는 것처럼, 주님이 선택하신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서, 같이 말씀보고 적용할 수 있도록, 믿음의 조상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교제도 믿음안에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윤희)는 불신결혼=믿음의 퇴보 라는 것을 인정하고,
말씀안에서의 교제와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내 자신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도록 나눠주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분별하는, 아름다운 땅을
잘 가꾸어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우리 목장은 이렇게 마쳤구요~다음번에는 우리목장의 막내둥이
성지훈 자매와 함께 합니다.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