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저희 목장을 저 푸른 초야에 내팽겨치고..피해가다 전목자께 딱! 걸려 반성하고 회개해놓구선 이렇게 늦게 올리다니..정말 죄인이 따로 없습니다..에공~
지난 주 주신 말씀
여호와를 섬길 이유 를 통해 조상때부터 인도하시고 우리를 택하셨으며 축복하시는 그리고 온갖 방법으로 저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섬기기 위해 구별된 가치관으로 좁은 길을 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적으로 가지길 원하는 것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주실것을 믿고
내려놓으라! 는 말씀..내 지식과 지혜로 이길 수 없어도 하나님 뜻대로 행하면 결국 훈련시켜 내가 수고하지 않아도 주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예배의 감격이 식고 형식적으로 무감각한 예배.. 갖은 교만과 상처 mannerism에 사로 잡혀 주님과의 첫사랑을, 첫 신앙의 장소를 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참회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목자 선규오빠는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정말 많은 깨우침이 있으신 듯 합니다.
예전 기도의 설레임이 식지는 않았는지, 고난을 통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것을 다시금 되새기고 반성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빠의 수준 낮음을 깨달으며 고난이 축복이라는 생각도 드셨다고요~ 세상에서 붙잡고 있던 끈을 놓고 주님을 찾아야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들교회가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 이라는 것을 여러 일화를 통해 저희에게 알려주셨구요~ 지난주.. 오빠도 시험준비에 여념이 없어서 금요일 목자모임과 수요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셨데요.. 그러나 윤경이의 연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고 곧바로 목자가 바로 서지 못했음을 회계하셨답니다.. 앞으론 주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이루고 항상 주의 일에 우선순위를 단단히 매겨놓길 기도합니다~
이어 저희 목장의 도토리!! 윤경이가 바톤을 이어~

윤경이는 주중에는 산더미같은 과제와 시험을 준비하고 토요일엔 부천 예림원에 봉사까지 다녀왔는데요 부모님에게 버려져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부자유인 아이들과의 첫대면이 두렵고 무서워 다가가는 것이 망설여졌음을 고백했습니다. 또 이런 일을 계기로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을 따뜻하게 대해줘야 한다는 아주 큰 깨우침을 얻고 왔다고해요.. 그리고 온전하게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구요.. 그치만 아직 식지않은 아버지의 핍박으로 마음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데요.. 정말 지금도 성숙하고 수준 높은 윤경이지만 더욱더 그 그릇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게 기도합니다~
끝으로 저는 항상 작은 고난에도 반응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리지만 작은 가시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함을 회계합니다. 작은 고난에도 바울처럼 간증의 기쁨으로 여길 수 있도록, 이런 모든 것들이 주님이 제게 주신 특별한 기도의 시간이고 주님이 치유해 주실 것이라 간구하고 신뢰 할 수 있고 싶어요^^
우리를 초청하시는 주님께 족한 은혜의 장갑을 끼고 끈질긴 기도로 나아갈 수 있게되길 기도합니다. 작은 고난과 상처에도 아파하고 원망하기 보다 만일 하나님께서 뜻하시면 이것을 옮겨주시면 좋겠고 아니라면 이 가시를 지니고 갈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며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족한 은혜를 주셔서 쓰임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