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망의 첫 예배이자 목장나눔이었던 오늘!
90년 생 인혜가 우리 목장에 새로오게 되었어요~ㅎ
♣인혜♣는 다른 교회에 다니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우리들교회에 오게된지 1년이 넘었다고 해요. 스스로 고난이 없다고 생각되서 적응하기 힘들기도 했대요. 어떻게 보면 공부가 고난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원서를 넣고 기다리는 중에 있어요. 모두 기도해주시기를!^^
상큼상큼한 인혜와 함께♥ 7명의 목장식구들이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그리고 한주 동안 삶을 나눴습니다.
은진이는 한 주 동안 그토록 바랬던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또 여러 친구를 전도했대요. 교회에 다니면서도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충족되지 않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우리들 교회를 소개하고 오기로 약속도 받아냈다고! 오늘은 한 친구가 와서 같이 예배드리고 은혜받고 돌아갔는데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영신이는 송구영신예배 때 많은 은혜를 받았대요. 기도도 뜨겁게 하고 가족들과 함께 자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묵상하게 되었다고 해요. 오늘도 예배에 늦지 않고 와서 온전히 예배드렸다네요^^ 다만 아침잠이 많은 동생을 챙겨오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합니다.
민재는 송구영신예배 직전에 가족들간에 다툼을 보고 가서 가족에 대해 더 많이 기도했던 예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연언니는 한 주동안 언니와 싸우지는 않았지만 집안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한나-는 저번주 목장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친척모임에 갔었는데 목장모임을 하고 가도되었을 상황을 보고, 또 내가 목장모임을 우선으로 여기지 못하는 것을 보고 회개했습니다.. 또 송구영신예배 때 다른 교회에 다니는 오빠가 왔었는데 상처를 받지 않는 무던한 성격이라 말씀이 들리지 않아 은혜받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오빠를 위해 애통하게 기도하지 못하는 저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각자 은혜받은 말씀을 나누었어요★
희망언니는 말씀 중에 자존심 부리지 말고 때리면 그냥 맞으라는 말이 인정이 안되고 힘들었다고 해요. 주중에 아버지께서 어느 장로님이 기축년이라는 새해문자를 보낸 것을 보고 "예수믿는 사람이 기축년이라고 하면 되겠냐?" 하시면서 지적하셨는데, 희망언니는 그런 아버지가 율법적이라며 언쟁을 벌였다고 해요. 그런데 오늘 신정과 구정을 분별하라는 말씀을 듣고, 옳은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질서의 순종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대요.
또 언니의 약한 모습, 우는 모습 을 보이는 게 싫은 자존심이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의 상처로 인함인 것을 알았고, 특히 가족들앞에서 오기부리고 수치를 감당하지 않는 자신을 보게 되었대요. 나 하나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깨닫고 아빠로 인해 거룩을 향해가는 자신을 보며 감사하며 섬겨야겠다고 생각하셨대요.
영신이는 오기부리는 자신을 많이 보게되었대요. 특히 자신이 하는 음악에 대해서 교만함과 오기가 있는데, 주중에 자신의 음악을 비판하는 댓글과 싸웠던 사건 때문에 많이 찔렸다고 해요. 인정받기 때문에 더 낮아지지 못하고 자존심 강하고 혈기강한 자신을 말씀으로 다스리고 댓글다는 것을 멈추고 신경쓰지 않는 적용을 하겠다고 합니다.
민재는 머리나쁘고 오기도 있고 고집도 쎈 자신을 말씀 들으면서 더 보게 되었다고 해요. 한 사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전쟁으로 바뀐다는 말씀에 우리 가정에 내가 그 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대요. 그런 민재에게 희망언니가 열등감이 오가기 되는 것 같다며, 열등감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보라고 덧붙여주었어요.
인혜는 오기로 맞지 말고 인정하고 맞으라는 목사님 말씀에 알바할 때 오기로 참아내는 자신을 떠올렸다고해요.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아도 속에는 무시당하는 것에 대한 불만과 스트레스가 가득하대요. 설상가상으로 아르바이트하면서 무시받고왔는데 집에 와서도 가족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무시하는게 너무 속상해서 3시간동안이나 울었다고해요. 아르바이트가 힘들지만 네-하고 질서에 순종하는 자리가 되길 바래요.
저-한나-는 오기가 굉장히 많아서 말씀에 많이 찔렸어요. 저는 무언가를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은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요. 남들에게 지기 싫은 오기도 가득해서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기도 잘하구요. 누군가 저에 대해서 오해를 하면 그걸 풀려고 노력하지 않고 '평소에 그렇게 생각했으니 오해했겠지.' 하며 받은 오해대로 행동해주기도 하는 등 삐뚤어진 오기도 있어요. 허영많고 가식 많은 저의 모습을 들추시는 말씀에 많이 찔렸습니다.
또 롯 한 사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전쟁으로 바뀌었고 롯이 부끄러운 구원이라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이 그를 위해 기도했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회개가 많이 되었어요. 기도하지 않고 말로만 중보기도하겠노라 약속하는 저를 회개하고 말씀과 기도를 회복시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연언니는 주중에 아버지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는데 1월 1일에 집안에서 마주치기 싫어서 방안에서 잠만 자며 보냈다고 해요. 그런데 혁대로 때리면 그냥 맞으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고 많이 찔렸다고 합니다. 지금 언니의 상황은 밖에서는 인정받지만 안에서는 썩어들어가는 상황이래요. 내가 약하다는 것 인정하기는 싫고 친언니에게 비교당하고 열등감느끼는 상황도 참지 못하겠어서 한 주동안 밖으로 겉돌았다고 해요. 착하고 잘나고 신앙심 좋은 언니가 싫어서 열등감느끼는 자신을 보며 변해서 믿지않는 가족에게 전해야겠는데 변한 모습이 하나 없는 나를 인정하게 되었다네요. 모든 것이 다 전쟁이라는 말씀처럼 자신의 악한 부분을 찔러서 거룩하게 하는 가족들께 감사합니다.
은진이는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생각났대요. 평소에 상황에 맞게 대처하지 못하고 어떤 것 하나를 하겠노라 결정지으면 끝까지 그걸 찾아서 한다고 해요. 한번 정한대로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정작 더 중요한 것을 지키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게 된대요. 쓸데 없는데 집착하고 혈기부리는 자신을 보며 '오기로 싸우면 진다. 남는 것은 후회뿐이다.' 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고 합니다.
저희 희망언니 목장의 이번주 공통기도제목은 <오기와 혈기를 이기는 한주가 되자> 입니다:D
그리고 아래는 목원들 각자의 기도제목이에요~*
인혜: 알바하는 곳에서 정신적 스트레스 더 조금만 받을 수 있도록.
또 오기로 참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면서 참을 수 있도록.
한 주 동안 QT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민재: 가족분위기 개선의 한 사람이 되기를.
치과, 물리치료 등 병원치료를 시작하는데 건강이 회복되길.
아버지와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영신: 명절 때 제사를 오기로 참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웃으면서 이겨내기를.
수련회가서 동생과 자신이 회복되고 자극받고 올 수 있도록 미리 준비 잘 하기를.
악플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버지께 교회다닌다고 솔직히 말하고 복음 전할 수 있도록.
은진: 예전에 다쳤던 다리가 다시 아픈데 나을 수 있기를.
고등부 교사 순종하면서 감당할 수 있도록.
동생이 교회에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도록.
친구 진 모양 우리들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수요예배에 친구 배 모양과 한 모양 나올 수 있도록.
친구 한 모양이 기독교에 대한 회의감을 우리들교회에서 이겨내고 적응할 수 있도록.
세연: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게 마음의 위로 받는 한 주 되기를.
혈기 부리지 않고 어차피 질 싸움을 하지 않기를.
작고 큰 전쟁을 하나님의 전쟁으로 바꿔 볼 수 있도록.
수련회 때 겹쳐서 생기는 일들이 해결되어서 수련회 갈 수 있도록.
한나: 친구 최 모양이 교회에 적응하고 수련회 함께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사는 한주가 되고 그 가운데 삶의 이유를 잊지 않기를.
기도와 말씀을 회복하도록.
희망: 갱년기 중에 계신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세상 욕심 부리지 않고 세상 것 취하려고 하는 공부가 되지 않기를.
가족들에게 순종하는 한주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