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봄 5월에 걸맞지 않은 스산한 날씨에도 지난 주 보다 더 많은 목원들의 참석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결같이 신실하신 하나님 의 설교를 통해
주님은 1. 2000년 동안 한결같이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며
2. 계속해서 설득하시는 하나님이시고,
3.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어김없이 저희 목장은 야외에서 광합성을 하며 나눔을 했는데요
먼저 선규오빠는 예전 고난을 통해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주님을 섬겼던 것을 회상하며 고난이 사라짐과 동시에 주님과의 관계가 예전보다 친밀하고 간절하지 못함이 회개가 되신데요.. 군종으로 주님을 섬기며 간절히 기도하고 말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던 그 시절이 때론 그립고 고난을 자청하는 기도가 절로 되신다고요~ 고난이 곧 축복이다 를 연거푸 말씀하시며 저희 목원들에게도 고난의 선물을 받기를 두려워 말라 고 앞장서 외치셨어요! 오빠는 영상과 음향 담당이라는 큰 은사를 받으셨는데도 찬양에 은혜를 받으시는 감성까지 은사받으신듯해요.. 2부 예배 찬양을 들으면서 정말정말 마음에 와닿는 은혜를 실감하고 목사님 설교에 더 집중도 되신다고요~ 그러시면서 저희 목장예배를 드릴 때도 주님께 찬양을 드리고 나눔하시고 싶으시데요..(앞으론 교회오기 전에 저희 목원들은 다 달걀 하나씩을 드시고 오세요
)
그리고 한달을 방황하던 진주가 돌아왔어요~ 중간고사가 다 끝나도 안오던 진주..정말 귀한 말씀을 깨닫고 돌아왔는데요..그 말씀은 항상 목사님이 강조하시던 불신 결혼하지말라 였습니다..진주가 그동안 교제를 가져온 분이 믿음의 지체가 아니었데요.. 정말 끊어야 했던 이유였음에도 쉽게 떨쳐내지 못했던 스스로를 회개하고 늘 이성과의 만남에서 주님이 중간에 계시는 ,이름하여 삼각형 구도 를 이루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끊지못한 죄와 씻지못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느라 아직도 힘들다고 고백하는 진주를 통해 주님이 정말로 진주를 믿음으로 선택해 주셨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진주에게 믿음의 배우자에 대한 확신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윤경이는 그간 주님이 새로 주신 아르바이트에 정말 감사하고 있었데요~ 연대 근처 뚜레쥬르 빵집인데 하는 일도 생각보다 힘들지않은데도 적지않은 보수까지 주신다네요~ 물질의 기름부어주신 윤경이는 시간 잘 분배하여 공부할 수 있는 능력과 그보다 더 귀중한 QT하는 것에 소홀하지 않도록, 오히려 더 충실하고 주신 은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함께하길 기도한다구요~
끝으로 저는 오늘 주신 말씀중에서 가족이 아직 복음으로 서지 못했다면 주님께서 내게 주신 훈련이 아직 남았구나라고 생각해야한다 는 말씀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졌습니다.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으신 아빠에 대한 애통함과 100% 죄인됨을 수긍하는 태도가 부족했음을 깨달았고 아직 남아있는 제 죄를 위해 아버지께서 수고하고 계심이 정말 죄송스러웠어요..늘 제게 주시기만 주시기만 하시면서도 더 주실 것을 찾으시는 부모님..인사없이 바삐 뛰어나가는 못된 딸에게 비맞을까 걱정되어 우산챙겨가라 말씀해주시는 아빠께 제가 정말 힘든 수고까지 시켜드려 너무 죄송합니다..오늘 어버이 날에도 어김없이 제 죄됨만을 발견했습니다. 빨리 하나님을 깨닫는 저희 가정되길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