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제목 거창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목장은 제자 훈련생들 때문인지
무엇을 적용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로 항상 풍성하답니다. ^^
신실하신 하나님,
진실하게 우리를 설득하시는 하나님,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조금이나마 그 분의 뜻을 이루는 삶 되고자 애쓰는 저희 목장 지체들의 하나님이시며 바로 저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의 주인 되심을 찬양하며~....
이번 주는 저희 목원들이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화진 오라버니의 간증을 함께 나누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예술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감을 하며 각자 전공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 했죠. 설교 시간에 받은 은혜와 기도제목, 적용 거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바로 나 자신 을 그림에 표현하고자 하는 정민이는 그림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정민이의 소망처럼 곁눈질하거나 비교함 없이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 안에서 열등감의 문제가 완전히 치유되야겠죠?
또한 예술가라는 명분 아래 나태하거나 게으름 피우는 것을 합리화 하지 않도록 , 믿는 사람으로서 자기 관리에 철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설교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나아갔으면 한답니다. 매일 아침에 큐티하고자 했는데, 완벽하게 채우진 못했다구요...그러나 자주 하고 있다며 매일 큐티하는 것을 결단했습니다.
남희:
하나님께서 그림 그리는 재능을 주심에 감사하나, 아직 하나님의 은혜를 작품 속에 표현한다거나 어떤 사명을 느끼진 못하고 있다구요...그러나 늘 자신은 배우는 학생이라 생각하며 그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는 모습에 남희의 가능성을 봅니다.
음악이나 미술이나...열번 중 아홉은 실패하나 단 한번- 그 한번의 성취감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 이랍니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 그건 영적 원리와도 일맥 상통하는 것이죠. 포기하고 싶고 무너질 때마다 예수님 손 붙잡고 다시 일어서는 우리들 되길 소망해요. ^^ 남희는 목사님 말씀에 사소하고 무시당하는 약한 사람을 찾아가라고 하셨는데, 자신은 정반대로 나보다 더 높은 사람만 찾아다니고 그 앞에서 자신 없어 한다고 ...동시에 자신을 드러내고 싶다고 나눠주었습니다. 곧 있으면 남희의 대학원 시험이 있는데 교수님 찾아다니고 자신을 알려야 하는 ...뭐 그런 인간적인 것들로 부터 예전과는 다르게, 말씀 적용하며 대처하고 싶은 남희의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람들 앞에 보냄 받은 사도로서 당당한 남희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재옥:
신앙 생활에 있어서는 첫 사랑을 잃지 말아야 하고 회사 생활에 있어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재옥이는 이번 주에도 귀한 적용을 나눠주었습니다.
지난 2년간 한번도 지각하지 않았던 직장을 비 오고 차밀리는 심각한 교통 체증으로 인하여 지각했답니다. 신입 때는 어떡하나...떨리는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각한게 당연한 듯 안일함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답니다.
또한 요즘 제자훈련과 말씀을 통해서 재옥이의 고정관념을 깨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까지 자신의 틀에서만 세상을 바라보았었음을 깨닫게 하신다며 그런 자신의 모습을 깨뜨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다구요.
그리고 무명의 시기를 잘 건너고 하나님을 전하고 있는 탤러트 임주환 이야기를 들으며 이전 교회에서의 사역을 접고 우리들 교회에서 새신자로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간이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이 되길 원한답니다. (저 역시 재옥이의 나눔에 공감하구요...모든 걸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시간을 기쁨으로 보낼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또한 새로운 상황 속에서 이전에 생각치 못한 것들을 되돌아 보며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길 기도합니다. 기대 되네요. ^^)
경미:
매사에 성실할 것만 같은 우리 경미!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해 나누며-제자훈련 숙제를 성실히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습니다. 알고보니 숙제는 다 했는데 컴퓨터를 쓸 수 없어서 문제라구요...
(부모님도 제자 훈련, 온 집안이 다 제자 훈련으로 지금 컴퓨터 전쟁 중 이랍니다. ㅋㅋㅋ...게다가 고장까지 나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더군요. 경미 숙제를 도와줄 흑기사 누구 없나요? ㅎㅎㅎ)
수요 예배 때 사랑이 없는 경건은 남을 찌르는 경건이라는 말씀에 지난 한 주는 엄마 한테 화내지 않고 설거지도 군소리 없이 자신이 다 했답니다.! ( 대단한 경미! 지난 주 십일조 적용부터 오....워~` 워~~~)
현주:
이번 주도 말씀을 적은 종이를 우리에게 보여준 우리의 호프 현주!
현주의 가장 큰 고민은 회사가 적성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예술이나 회사일이나 다 마찬가지 노동이죠. 노동은 죄의 결과이므로 항상 행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순간 느끼는 뿌듯함으로 그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라고 목장 지체들이 조언해 주었죠. 현주는 직업에 대해 사명 의식 보다는 자신의 믿음 조차 확신이 안 선다며 어떻게 하냐고 진심 어린 얼굴로 물어보았습니다.
아직 하나님이 구해주시기엔 많은 것을 움켜쥐고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내어 드리고 그 분께 설득 당하길 기도합니다.
이미 은혜 베푸시고 있는 하나님을 느껴보렴!
지선:
전 요즘 침잠된 상태 입니다. 제가 뭔가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 같아요.결혼 이후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해야 할 때 인 것 같은데 제가 이 시간을 정말 기도하며 기다리며 보내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절 진실로서 설득하시는 하나님처럼 저 역시 누군가에게 복음을 가지고 진실하게 설득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들으며 제 삶이 누군가를 설득할 만한 수준이 못됨을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자꾸만 자신 없어지는 요즘, 신실하게 제 삶 속에서 은혜 베푸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