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이 : 유병철, 박성원, 양준택, 김동원, 오재우
- 나눔
이번주는... 많은 분들이 빠져주셨습니다. ㅠ
진욱이 형은 회사일로... 정민이 형은 생신이 있어서... ㅠ 명훈이 형은 연락이 되지 않고...
주용이는 미군부대에... 한달이나 갇혀있어야 해서 20일이 되어야 나온다고 합니다 ㅠㅠ
이번주에는 별다방에 가서 나눔했습니다.
준택 : 회사 사표내고, 면접보고, 다음주부터 일 시작할 듯.
- 회사를 옮기면서 어떤 생각? 왜 이런 일이 있었을까?
여러가지 기업을 보고... 고생좀 해 보라고...
-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말씀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큐티도 안하고, 말씀도 잘 안들리고 졸리다.
-내가 짓는 죄는 조용한데서 몰래 짓지만, 인정하고 가야 한다.
큰 것이기 때문에 죄라고 인정이 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죄로 인정이 되는가.
인간 관계를 배우는 것이, 나눔이고 큐티고 적용하는 것이다.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내 죄를 먼저 인정하고 다가가야 한다.
병철 : 너무 바빴다. 학교에서 자격증 수업으로, 2주간 속성으로 따야 하는데 하루에 7시간을 학교에 있어야.
4시에 끝나고 바로 과외하고, 10시 넘어서 끝나는 날도 있고,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큐티도 하지 못했다. 나중에 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들고,
큐티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메말라 가고, 삶의 목적이 없어지는 것 같고...
큐티 없이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가 과외제의가 들어 왔을 때 생각도 해보지 않고 바로 하기로 함.
과외 알선업체에서 수학과를 나왔다라고 하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어머니랑 통화하는 도중에
수학과 나오셨죠? 하는데 ‘네’ 라고 대답해 버렸다.
이런 내 자신이 싫고 두려웠다. 하나님이 날 어떻게 생각하실까... 큐티없이 사니 이렇게 드러나는구나..
적용으로 솔직하게 말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말하지 못했다.
작은 실수로 인해서 하나님의 계획과 멀어지고, 나를 치시려고 하는 것아...
첫날부터 맞지 않았었다.
엄마가 선생님이라면 잘 대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할말 다하고, 수업방식도 뜻대로 하게하고,
말도 안 되는 것을 많이 요구하였다. 한달 안에 책을 끝내달라고 하던지... 알았다고는 했지만...
첫 시간에 말씀으로 잘 관계를 갖고 친해지려고 학생과 이야기도 하고 했는데,
엄마가 옆에서 다 듣고 있었다.
과외 끝나고, 엄마가 첫날이어서 그런지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라고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뒤통수 맞은 것 같고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고...
애는 너무 잘해서 외고 준비하는 아이인데, 다 안다고 하고 풀지 말라고 하고, 무조건 다 안다고 하고,
2시간 과외후 30분 동안 학생 엄마가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하고...
답답하고 마음의 부담이 되었다.
이번 주에 과외를 또 했는데, 너무 쉬운 부분인 것 같아서 준비 안하고 같은데 갑자기 다 아는 부분이라면서
범위를 건너뛰어서 원하는 범위를 하게 되었는데...
책 한번도 안 보고 가르칠 실력이 안 되는 것을 인정은 하지만...
그게 왜 내 잘못인가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말도 없이 바꾸는 법이 어디있는가? 기분이 나쁘고...
그래도 평안한 생각이 들었다. 수학과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관두게 되어 좀 홀가분 하고,
이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계속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홀가분 했었다...
오늘 말씀처럼 내 죄를 시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잘못했다.
내가 솔직하지 못했고, 나에 대해 교만했었고, 내가 하는 것들이 정답인 것 처럼 했던 것이 회개가
되었다. 그 이후에 마음이 좀더 평안해 졌다.
수학과로 말해 솔직하지 못했는데, 평생 내가 가져가야하는 거짓말이 되었는데...
다음부터는 이러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 금요일 불만제로에서, 내 이야기가 나왔었다. 과외 알선업체가 과외선생님을 구할 때 학력, 전공
을 다 속이고 뽑고, 내 이야기 같았다. 알선업체가 요구했던 것을 내가 끊었어야 했는데...
큐티를 안 하고, 하나님 계획과 벗어났을 때의 결과가 이렇구나...
토요일날 찬양팀 끝나고 과외를 잡았는데, 어떻게서든 과외를 하려고 토요일 밤 늦게라도 잡았는데,
시간이 안 되서 9시 30까지 간다고 하였는데, 와이프는 그 일에 대해 왜 그렇게 약속을 바꾸나고 하고,
나도 짜증이 나서, 다툼을 하게 되었다. 과외를 하기 위해서 내 자신까지 속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찬양팀 시간까지 쪼개가면서... 섬기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일이라면, 하나님 시간이라면 선을 긋고
넘어오지 못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동원 : 고등부 아이들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 내 삶의 결론인 것 같다.
세례 받을 2명도 오지 않았고... 애들이 안 나왔지만 내가 미안했다.
주중처럼만 살면 좋을 것 같은데 금요일부터 풀리기 시작한다.
-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주일에 긴장이 되고 평일에 반대가 되어야 하는데...
오늘아침 큐티하면서 절제가 되지 않는다.
- 무슨 죄를 짓는가?
음란한 생각도 하고... 엄마 말도 안듣고, 겉보기에는 착해 보이는데...
깨끗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봐야 하는데 보기가 너무 미안했다.
오늘 그래서 2부 예배드렸는데 죄를 보게 되어 좋았다.
금요일날 회식자리에서 계속 술 마시라고 했는데 마시지는 않았지만, 속 마음에 짜를려면 짤러라
하는 생각이 들었고, 취업난이 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철렁했다.
영원구원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하는데, 내 의와 오기로 마시지 않았다.
내가 지금까지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심각하게 하게 되니깐 저절로 끊어지게 되었다.
내 상황에서 하갈은 국제법 공부하고 싶은데 그 길이 하갈인 것 같다. 한동대 로스쿨을 가야 하는데..
하갈의 길 인 것 같다. 내려놓는 쪽으로 했는데... 목사님이 자기가 원하는 길의 반대가 맞다고 하셔서
가지 않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어진 환경에서 잘 감당하도록 하기로 하였다.
성원 : 인턴을 1년간 쉬고 병원에서 알바를 준비중인데, 아내는 일이 시작되어 연수원에 들어가 인턴을 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집에 혼자서 있게 되어, 여유가 크게 생겼다. 시간을 잘 사용했어야 했는데,
큐티도 반 밖에 못하고, 같이 공부한 40명의 동기중 나 혼자만 남아서 있으니깐 외톨이가 되는 것 같고,
낮에 집에 있는 것이 사람들 시선도 의식이 되고...
택배가 여러 개 왔는데 대낮에 남자가 택배 받고 있으니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 욕심을 부리면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데...
처음 올해 쉬기로 하고 마음 먹었던 것은 양육받는 한해가 되어야 겠다는 것이었는데,
욕심을 갖게 되고, 빨리 구해야 할 것 갖고, 괜히 논다는 것이 인정이 되지 않았다.
선배들과도 이야기를 했는데, 아파서 쉬는 것이니깐 천천히 쉬면서 구하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지만 욕심이 생기고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쉬라고 하시기에 쉬는 것인데... 내 욕심 때문에, 하갈처럼 더 좋은 직장
취직해서, 돈 많이 벌고, 여기서 멈추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구하고 찾을 것이 무엇인지 잘 찾아 보아야겠다.
인턴을 하게 되면 주말이 없어지고, 큐티도 어려워지고 주일을 섬기기도 힘들어지고...
동료들이 인턴 기도회를 섬겨달라고 했는데, 여기저기서 그런 이야기를 하니깐 갑자기 짜증도 나고...
계속 섬기라고 하니깐... 날 백수 날건달로 생각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누리는 시간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쉬는 동안 잘 섬겨야...
전도서가 너무 어려웠는데, 내가 조금더 하나님께 내어 드리겠다고 했으니 감사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아브라함처럼 훈련받고 기다리면서 내년에 새로 쓰임받도록 준비하며...
와이프가 일년 스케줄에 좀 힘든 과에 많이 배치를 받았는데, 어쩌면 더 훈련의 기회로 삼으시려나 보다
하고 위로하고, 자연스럽게 나 기도, 가족 기도만 하다가 기도의 대상이 더 늘어나게 되고...
잘 준비하고 양육 받으면서 잘 쓰임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