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보고서 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근우와 홍기, 동준씨, 세훈 이렇게 4명의 어린이들이 목장 모임을 했는데..
한주간에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나누었는데
( 기질검사 중 1%의 혈기를 가진 ) 아주 선한 동준 목자님은
회사에서 결재를 올리기전에 꼼꼼하게 확인을 해보았는데도 결재가 올라가기만
하면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사에게 꾸중을 들었다는
나눔을 하였고 그것으로 인하여 자신의 신중하지 못함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공부를 가르치던 탈북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한국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방황중에 감옥에도 갔다오고 그랬는데 이번에또 사건이 생겨 다시
감옥으로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하면서 그 탈북자 아이가 자신을 많이 의지
하였지만 지신은 좀 부담스러웠다면서 그냥 연락이 안되서 가만히 끊어지기를
바랬다는 나눔을 하였습니다.
음 꽃미남 홍기는 자신의 너무 꼼꼼한 성격과 학교생활을 어려움을 나누었습니다.
세밀한 성격과 계획대로 행하지 안으면 힘들어하는 자신의 문제를 open하였고
학교의 성격상 엄격한 선후배관계와 수업이 끝난후에도 이어지는 단체생활..
그럼 것들이 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꽃미남 근우는 지금 다시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qt를 했다고 하면서 큐티책을 펼치는데 옆에서 보니까..
상당히 많이 적은것을 보고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말씀으로 점점 믿음이 자라가는 근우를 보면 부목자인 제가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ㅡ.,ㅡ
음 그리고 저는 아주 사소한 영적 전투를 치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친척이 결혼을 하는데 저희 아버지에게 어제 전화가 와서.
교회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의 경조사가 더 중요한 것이라면서 가족을 팽개치고
교회에 가는것은 제대로된 교회가 아니라면서 그런것은 이단이라고 ㅡ.ㅡ,
하셨습니다 .. 참 가슴아픈 일이지만.. 다시 한번 저희 가족을 객관적으로
보게되었습니다 ... 화가 나기도 하고 기분이 팍 상했지만 그래도 주일성수를
지켜야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좀더 아버지에게 욕을 먹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ㅠ.ㅜ
압살롬과의 영적전투에서 이긴 다윗이지만 이기고도 너무도 가슴아픈
다윗의 마음을 아주 조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미리 무장하고
긴장하고 있을때 사건이 와도 금방 해석이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고
강한 공동체 강한 우리가 있어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다고 나누었습니다.
저희 목장은 뭐 이정도의 ㅡ.,ㅡ 나눔을 하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아직 부족한 저희 목장이지만 강한 우리가 되어서 서로 격려하고
중보를 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불로 달궈지고
연단을 잘 당할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이해력과 기억력들이 아주 떨어지지만.
이뿌게 봐주세요. 인간은 통계 열역학 법칙으로 들은 것의 5%도 기억을
못한다고 하니까..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ㅡ,.ㅡ
이상 자칭 꽃미남 목장 보고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