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뭐니뭐니해도 범수의 상견례가 가장 큰 뉴스인데요, 복잡해지려면 한도 없이 복잡해질 수 있는 상견례과정이 무사히 끝났음에 감사드립니다. 범수와 애경이, 신실한 둘의 결혼으로 애경이의 집안에도 복음이 퍼져나가는 복이 넘치는 결합이 될것을 믿습니다. ^____^ 축하축하!!!!
범수는 또한 자신의 죄에는 관대하면서 남을 보고 금방 판단해버려 조용히 끊고자 하는 자신을 반성하였다고 합니다. 유다를 보면서 허물을 덮어주고, 그 안에서 나올 예수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였다고요. 그러기 위해 자신의 죄를 심각하게 보기를 원하고 기도한답니다.
또 이번주에는 우리 목장 마스코트 지혜나가 한동대에서 올라와 아주 알찬 모임이 되었습니다. 지혜나는 저번에 동영상으로 본 예수님의 계보에 대한 설교, 그리고 이번주 설교에서도 유다에 대한 얘기를 듣고 아주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요셉같은 학생들에 둘러싸여 유다같은 자신이 혼자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희망을 품어본다고 합니다. 유다가 예수님의 조상이 되기까지의 힘든 과정속에서 우리 목장이 도피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근 목자님은 요즘 믿음의 성숙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 순간 작은 결정 하나하나 내리는 과정에서 생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한답니다. 그 무서운 통계열역학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은혜의 연속 현경이는 지난 몇주간 건강이 안좋았고, 어머니 일 도우면서 학교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많이 지쳤었는데요, 그 와중에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세워서 자꾸 남을 탓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구하는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바로 응답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현경이를 만든것은 부모도 아니고 어떤 사람도 아니고 바로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항상 큐티를 놓지 않기에 금방 회복되는 모습이 정말 감사하고 은혜가 됩니다.
아경이는 지난주 우리 목장과 약속한 적용을 실행에 옮겨 어머니께 숨기던 일을 긴 편지로 털어놓았습니다. 생각보다 침착한 분위기로 모녀간의, 또 두 믿음의 지체간의 대화가 이루어졌음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인내하면서 예수님 나오시기를 기다려야 하는 기간인데, 하루 빨리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사촌언니가 얼마전에 불신결혼을 하였는데, 너무나도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예전같으면 선남선녀의 만남이라고 축하했을 일에 대해 이제는 애통함으로 기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 희영은 나때문에 수고를 너무 많이 하는 친구 때문에 아주 답답한 순간이 많았는데, 이번주 설교말씀을 통해 그것이 인류역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예수님이 태어나기 위한 과정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깜깜해보이는 친구의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안심하게 되었구요, 도피성의 동료 살인자로서 나의 죄에 대한 경각심을 낮추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