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동체에서 도망갈까봐,하나님께서 억지로 세워주신 신임 부목자 78또래 "최윤선"입니다.
오늘 설렘을 안고,만난 목장모임은 처음에는 다들 처음 만나 어색했지만,역시 우리들 공동체답게 목자님의 말씀요약부터 각자 간단한 소개와 적용까지 첫 나눔에도 불구하고,풍성한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목장 소개를 하자면,
언제나 따뜻하고,섬김의 은사가 풍성한 74또래 "유미진" 목자언니와,저와 같이 부목자가 되신 73또래 "안미나"언니,미용실을 하시는 멋진 헤어디자이너 74또래 "권윤정"언니,너무 선한 얼굴의 74또래 "조은정"언니,변리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완전 동안 76또래 "구영미"언니,그리고 오늘 나오지 못한 세 자매들까지 모두 9명의 대식구들이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달라!> *나눔*
미진언니- 오늘 주보 새목자 인터뷰에 나온 언니의 간증을 미처 못읽어본 목원들을 위해 언니의 짧은 간증을 들려주셨구요.언니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데,지체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하나님께로 인도할수 있는 선한 목자가 되고 싶다고 하시네요.그리고,19년동안 변하지 않는 가족들이지만,주님께서 가족들을 책임져 주실거라는 믿음이 이제는 확실하게 생기셨다고 합니다.^^
미나언니- 미나언니는 아버지가 다리 수술을 받으신후,혈전이 잘못 되어서 패혈증까지 오게 되어,지금 중환자실에 계신데요.아버지가 세례받으시고,예수님을 영접하셨지만,말씀이 없으신데,이단에 속해 있는 사촌언니가 자주 면회와서 아버지에게 말씀을 전하셔서 너무 걱정되신다고 하네요.그리고,아버지가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셨는데,그렇게 아프실거라는 생각은 못하고,아버지를 구박했는데,갑자기 응급실로 가시게 되서,아버지의 고통에 대한 무감각함이 너무 회개되고,죄스럽다고 했습니다.
목자님-회개도 해야겠지만,아버지께 꼭 죄송하다고 말씀하세요!!
은정언니-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시간 사용을 잘못하고,게으르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기도도 잘 안하고,큐티도 잘 하지 않으신다고 하네요.나도 몸이 불편하지만,70세가 넘으신 편찮으신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목자님-생활 예배 잘 드리고,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엄마 잘 도와드리세요!!
윤정언니- 욕심에 눈이 멀어 재개발 된다는 이유만으로 집값이 한창 올랐을때,상식을 벗어난 조건의 집을 샀다고 해요.
월세입자가 도망가고,사채업자까지 끼어 있어 지금까지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는데, 생각해보니,하나님이 물질이 우상인 나를 아시고,물질로 단련하시고,도망가지 못하게 하시는것같다고 합니다.
언니는 5년동안 우리들교회에 나오면서,직분은 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직분 맡기 너무 싫었는데,직분이 문제가 아니라,평소에는 사람에게 무관심했다가,사건만 터지면 사람들에게 기대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언제까지 이렇게 기대는 신앙생활을 할것인지 생각하게 되어서,목장에 다시 열심히 나오고,자원함보다 부르심이 먼저라고,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은 무조건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목자님-매일 들리던 말씀이 깨달아지니,너무 감사한 일이고,하나님께서 새롭게 세워가시는 과정입니다!
영미언니- 말씀을 들으니,나한테 맡겨주신 시간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언니는 예전에 1차 시험을 합격하고,2차 시험때,어이없게 시험을 망쳐 불합격하게 되었는데,화도 많이 났지만,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언니는 교회에 첨 나왔을때는 말씀이 너무 안 들렸는데,처음 불합격했을때 설교시간에 필기하며,조금 말씀이들리고,그 다음에 불합격했을때는 수요예배를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정말 "붙으면 회개,떨어지면 감사"란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목자님-기다림의 때를 주시는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는겁니다.시험을 통해 말씀에 한 걸음씩 다가가니,감사하네요!
윤선- 저는 우울증으로 인해2년째 계속 되고 있는 새엄마의 가출이 우리 집안의 꼭 있어야 할 사건이고,나와 우리 식구들이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에 새엄마가 수고하고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너무 알면서도,마음으로 그것이 확실하게 와닿지 않습니다.그래서,새엄마에게 전화나 메일로 권면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도 새엄마에 대한 사랑이 너무 없어 행동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육적,영적,정신적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예수님때문에 하고싶은것을 하지 말아야 하고,하기 싫은것은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아직도,여전히,꾸준히 하고싶은건 악착같이 하고,하기 싫은건 죽도록 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그래서,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아직도 세상에 발을 걸치고 있는 사람임을 보았습니다.
목자님-기다림의 영성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새엄마에게 사랑의 언어로 같이 예배 드리자고,그게 부담스러우면,안부전화라도 하세요!!
<기도 제목>
미진언니- 1)허리가 아픈데,원인 잘 발견해서 빨리 회복될수 있도록!
2)스케쥴 조정 잘해서 수요예배,목자 예배 다 참석할수 있도록!
3)양들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삯꾼 목자가 아닌,하나님께 잘 인도할수 있도록!
4)참석하지 못한 목장 식구들 다 목장 참석할수 있도록!
미나언니-몸이 많이 편찮으신 아버지의 건강 지켜주시고,성령세례 받으실수 있도록!
윤정언니-1)흔들림 없이 말씀 바라보고,하나님 이끄시는대로 잘 갈수 있도록!
2)일 잘 해결해줄수 있는 법무사 만나길!
3)육적,영적으로 언니에게 팔요한 남동생이,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서울에서 같이 지낼수 있도록!
은정언니-1)식구들(특히,엄마)건강 회복!
2)큐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3)1주일 동안 음식 조절 잘 할수 있도록!
영미언니-1)시간과 공간의 할례 잘 받을수 있도록!
2)친구가 예배가 회복되고,기도할수 있도록!
윤선-1)새엄마에게 사랑의 언어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2)믿음의 배우자 만날수 있도록!
♡ 처음 만나서 아직은 살짝 어색한 우리들이 6개월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나눔을 할지 너무 궁금하고,기대됩니다.
6개월 동안 서로의 상처를 찔러서 아프게 하는 우리가 아닌,상처를 보듬어 나가고,세상과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