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모임인데 우린 오래 알고지낸 친구처럼 편안했습니다.
각자에 고난에서 훈련받고 성숙해진 여유로움 때문인가 봅니다..^^
은희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좋다. 부모님이 다 해주시니 떠나기가 싫고 아빠만큼 나한테 잘해주는 이성을 만나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나는 배우자 기도를 해오지 않았다. 결혼은 내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아이 낳고, 살림하는 고난의 길을 왜가나 싶다. 내가 세상적 능력이 없는데도 낮아지기 싫고 고생하기 싫어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것으로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요즘 나의 이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교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수
초등학교 선생님인 나에 이스마엘은 일이고 인정받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퇴근 시간을 넘어서까지 해야할 일이 많아서 불만스러웠는데 그게 모두 내가 원해서 일이 많았다는 걸 알았다. 즉, 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었고 무엇보다 무능하다는 말은 죽기까지 듣기 싫다.
아빠는 완벽주의자이시다. 나의 진로는 나와 상관없이 결정되어져서 고등학교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다. 나는 내 능력에 없는 것을 쥐어짜서라도 부모님께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었다. 그래서 병든 나사로가 아무것도 않해도 하나님이 나사로를 사랑하신다는게 이해가지 않는다.
혜정언니
나는 어려서 이모부한테 성추행이 있었다. 나는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체 기만한다고 생각했고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스스로 외모를 망가뜨리고 내가 여자인걸 부정해왔었다. 하나님이 치유해주시니 이모부에 대한 미움도 없어졌다. 또 이런 일이 나에게 없었다면 내가 얼마나 죄를 많이 지었을 인생이었단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내가 여자인걸 부정하기 보다는 여성스런 모습으로 변해야겠다는 결심이 들고 내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좋은 것을 좋다고 표현해야겠다.
희정
말씀 덕분에 엄마와 사이가 좋아졌다. 우리들 교회 말씀을 엄마에게 전해주는 입장인 나는 엄마에게 사이가 틀어질 이야기는 하기 싫음이 있었다. 그것이 구원과 관련된 일인데도 말이다. 계속 마음으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내가 늦추는게 아닌가 싶어 집에 내려가서 엄마에게 아빠를 교회로 인도하고 치매 있으신 할머니를 모셔야 구원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담대히 전했다.
기도제목
은희 #8211;직장 허락해주시길
-남동생이 우울증과 대인공포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우리들 교회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신앙 안에서 믿음이 성숙해지길
민수 #8211;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찾을 수 있도록
-6시 퇴근 결단할 수 있길
-소개팅한 남자친구 분별할 수 있도록
-작은언니, 성묘자 선생님 기도로 준비하고 전도하길
희정-직장 허락해주시길
-끊임없이 주님의 명령을 듣고 가족구원 위해 나가도록
혜정-엄마에게 순종하고 기쁘게 해드리기
-직장에서 맡기신 사람들 전도할 수 있도록 힘쓰기
-말에 할례하도록
-엄마와 새벽기도 가기
-전도축제 vip잘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