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목장의 막내, 지현이네 집에서 나눔하기로 했답니다~
초행길이라 가는 길에 좀 헤메긴 했지만...^^;;
드뎌 도착한 지현이네 집~!
윤자와 지은이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예쁜 케익과 맛있는 음식, 목자인 현실언니의 꽃과 선물까지....나눔하기전부터 풍성한 자리였습니다~^0^
세번째 ㄴ ㅏ 눔.....
ㅈ ㅣ 현:
지난 주 내내 몸이 아파서 힘들었다. 통증이 무척 심했는데 진료받았던 병원에서는 잘하는 병원을 소개시켜주며 입원을 권유했다. 오늘도 예배드리러 갔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앞으로 세례도 받고 결혼도 해야하는데 우리들 교회에 온 남자친구가 믿음이 생겨서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
미안한 마음에 결혼할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부탁했었다. 그것이 마음에 더 상처를 준것같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으로 한 행동임을 알았다. 나도 빨리 건강해지고 함께 하나님안에서 바로 설수있으면 좋겠다.
주 원:
최근에 맡게 된 입시생은 내가 겸손하지 못해서 주신 학생같다.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저절로 마음이 가난해져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가정예배때 이런 나의 힘겨움을 고백했더니 엄마가 너는 왜 네 죄를 안보냐고 하셨다.
나는 정말 내 죄가 안보인다. 부모님께 순종하고 반듯하게 살았기에....
내 죄는 안보이지만 내가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유다가 얼굴안변하고 예수님을 팔았듯이 나도 무슨 말을 들어도 얼굴이 변하지 않는 나를 보며 내가 유다임을 알았다. 내가 포커페이스인 것이 나에게 좋은 것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윤 ㅈ ㅏ:
나는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연락이 안되서 너무 불안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파서 연락못한거였는데 나는 불안함과 두려움에 많은 생각을 했었다. 내가 부모님에 대한 아픔이 있어 남자친구와의 교제에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것같다.
마음이 힘들어서 엄마앞에서 울다가 처음으로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다.
남자친구는 문자,전화 잘 안하는 타입이고 나는 연락을 바라면서도 내가 연락하는 것은 집착처럼 보일까봐 먼저 연락하고싶지 않았다. 차라리 헤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에 내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무척 힘들어했고
그 모습을 보며 그가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일로 다시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고 다시 잘 만나는 중이다.
ㅈ ㅣ 은:
일대일양육 숙제를 하다가 요셉과 형제들 큐티를 하는데 그 모습이 우리집같다는 생각을 했다. (동생들이 요셉이고 나는 형제....)
나는 말씀은 잘 알아듣고 깨달아지는데 적용이 안된다. 깨달았으면 동생들에게 용서를 구해야하는데 하지못했다. 부모님이 안계시면 내가 불의의 왕노릇을 하며 동생들 벌세우고 때렸었다. 이번에 지나가는 말로 미안하다는 말을 했는데 동생들이 나를 이해해주는 말을 했다.
언젠가 정식으로 다시 사과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 생일 저녁먹는 자리에서 동생들이 내가 괴롭혔던 얘기를 하자 오히려 내가 방어적이 되어 사과 하지못했다.
사과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였는데.....내가 기회를 날린것같다.
ㅎ ㅖ 림:
지난주 나눔의 적용으로 미술학원을 알아봤는데 구인자체가 없는데다 나는 지원자격이 안되었다. 한 주동안
직장을 구하면서 내가 할수있는 일이 없고 이제는 나이도 제약을 많이 받는 현실을 알았다. 지금은 내가 일하기싫은 마음이 있어서 구직이 안되는 것이 서운한 정도이지만 나중에 정말 일해야하는 급한 상황에 구직안된다면
참담할것같다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양육교사훈련숙제하면서 내가 무시했던 아빠와 내가 좋아한 하나님이 같은 사랑과 인내심으로 나를 지켜주셨던 것을 깨달았다. 오랜만에 전화드렸는데 내 전화를 반가워하는 아빠를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게을리한 내 모습도 회개했다. 경제적으로 자립못한 지금의 상황이 내인생의 결론이기도 하지만 돈없다고 무시했던 아빠를 이해하고 섬기는 마음을 주신것도 은혜라 생각한다.
덕호 ㅏ언니:
라섹수술이 잘되었는데 아직 시야가 뿌옇다.
당분간 이런 상태일거라는데 일대일 양육숙제함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도 몸이 아파봐서 지현이의 심정이 이해된다. 몸의 한군데가 아프면 거기만 아픈게 아니라 연결되어있는 다른 기관도 지장을 받고 결국 전체적으로 몸이 안좋아진다. 몸이 건강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신이 건강하기도 매우 힘들다. 병으로 인해 여러 의사를 만나면서 실력있는 의사도 좋지만 인격적인 의사를 만나는 것이 환자에게 상처도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기 도 해 주 세 요....
현실:
잠이 쏟아지는 피로로 기도에 게을러지는데 기도가 회복될 수있도록...
교만해진 생각의 틈을 말씀으로 채우길...
덕화:
눈이 빨리 선명해지길...
일대일양육 잘 받을 수있도록(숙제잘하기)
집중력있게 생활하도록...
혜림:
직장구하면서 내가 가야할 직장을 지혜롭게 분별하도록....
(수요예배드릴 수 있고 나중에 공부도 할 수있도...)
양육교사훈련하면서 은혜받고, 지경이 넓어지도록....
엄마가 쉬시는 기간 동안 목장에 꼭 나가시도록...
목장에 가겠다고 약속한 언니가 이번주 목장에 꼭 나가도록~
윤자:
기도와 말씀의 자리에서 서있기를..
음란, 두려움, 불안, 근심하지않기를...
구원파에 있는 큰언니가족을 속히 바른 진리의 교회로 인도하기를...
사이버대학 공부 충실하기를...
지은:
주님을 멀리 떠난 둘째 동생 지원이네 가정이 다시 교회 나갈수있게
내 죄가 잘 보이도록..
엄마, 아빠, 동생이 우리들교회로 인도받을수 있게...
주원:
생활예배 잘 드릴수 있도록...
붙여주신 입시생을 하나님이 지혜주셔서 잘 가르칠 수있도록...
내 죄를 잘 볼 수있기를...
지현: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이 잘 해결되고 월요일 검사결과에 큰 문제가 없이 치료함 받을 수있게....
가족과 오빠가 진실된 믿음이 생길수있게 해주세요....
혼란스런 생각들 없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수있게 해주세요...
아브라함은 부지중에 초라한 모습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을 극진히 섬겼습니다.
나그네 같은 모습으로 나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이
오늘날 아프고 힘들고 찌질한 모습의 목장식구들로 나를 찾아오신답니다....
요즘 초라한 모습으로 목장에 나가는 저를
모두들 잘 섬겨주시길 바래요......^^;;....(저 힘들어요~!)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부지중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되기를....
이제부터 울목장식구들을 나그네되신 하나님으로 생각하며....
우리 함께 섬겨보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