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지영 간사님 목장
작성자명 [박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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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6.26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며 살고 있을까요?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인생이 최고로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30여년간 준비되고 난 후에야 쓰임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한몸이신 예수님도 3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과연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또는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준비에 앞서서 내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것부터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겠어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는 있지만 무엇 때문에 바쁜지도 모르겠습니다.-_-;;
말씀을 평소에 잘 들어두는 것이 인생을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100% 죄인이기에 나에게 어떤 사건이 닥쳤을 때 말씀으로 잘 무장되어 있다면 그 사건이 나에게 왜 일어났는지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말씀을 잘 들어두지 않는데 어떻게 사건이 일어났을 때 말씀이 들릴수가 있으며, 그럴 때일수록 잘 안들릴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이건 평소에도 누누히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예비하는 자의 자세, 특히 남을 인정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해 주셨는데요, 주원이가 열심히 듣고 받아적기는 잘 받아 적은것 같은데, 쫌 부실하네요...-_-;; 부실한 나머지 말씀들은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다음부터는 설교 더 열심히 들을께요...^^;;)
이번주 우리 지영 간사님 목장에는 40일간 터키와 시리아에 배낭여행을 다녀온 진영자매가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날 나영 자매도 본가인 부산에 내려갔고, 희겸자매는 오늘 밤 비행기로 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떠나서 귀국 축하 치고는 너무 초라해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진영이는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우리에게 선물까지 했는데 얼마나 미안하던지... 대신 담주에 진영이 잘 다녀온 기념으로 회식을 하기로 했답니다*^^* 담주가 빨리 왔음 좋겠어요 헤~~~^^
우리는 살면서 무엇에 가장 신경을 쓰고 사는지 나누어 보았습니다. 의, 식, 주 중에 무엇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지요.
진영이는 식 이라고 했어요. 다 아시죠? 먹는거...^^;; 진영 자매는 무척 말라서 주원이가 많이 부러워 하는데 마른거에 어울리지 않게 맛있는걸 좋아하는 미식가라고 해요. 그래서 식당에 밥 먹으러 들어갔는데 맛이 없으면 무지무지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음...그렇게 맛있는걸 찾아 다니며 먹는데 살이 안찌는건 왜람???-_-;;_
우리 목장의 막내 소현 자매는 의 라고 했어요. 이것도 아시죠? 입는거... 소현이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척 이쁘고 또 멋쟁이랍니다. (주원이는 이쁜 꽃밭에서 살아요 하하하...그래서 더 못난이같이 보이는...ㅠ.ㅠ)
주원이도 의 에 관심이 많아요. 다들 식 일줄 아셨죠???-_-;; (주원이는 생긴거 답지않게 먹는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믿거나 말거나~~~) 항상 편하게 입는 옷차림을 좋아하다 보니 청바지에 편한 티셔츠 입고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요즘 어머님들이 자꾸 나이를 물어봐요. 그래서 옷입는걸 신경 써야겠구나... 하고 생각했거든요. 덕분에 인터넷사이트 다 뒤지고 에구~~~-_-;;
지영 간사님은 의, 식, 주 다 신경 쓰이신다고 하셨어요. 결혼 하시니까 먹는거에도 신경쓰이고, 입는것도 신경쓰이고... 교회의 간사님으로, 한 남자의 부인으로, 한 집안의 며느리로... 제가 아는것만 1인 3역인데, 요즘 들어 많이 피곤해 보이셔서 걱정이 돼요. 간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가 살아도 주님을 위해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해 죽는 인생이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우리가 신경쓰고 걱정하는 의식주 문제 또한 주님을 위한 것이라면 문제될 거야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거라면 정말 그렇것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입니다.
진영자매 : 이제 배낭 여행도 다녀왔으니까 일자리를 구해야 합니다. 전공이 도시계획이라서 공기업에 취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구요, 그리고 청년부 여름 수련회에 참석하겠다고 했는데, 수련회를 놓고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은혜 많이많이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소현자매 : 지금은 식사기도만 하고 있지만 식사기도 말고 기도 를 하고 싶다고 그리고 QT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부탁 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라가는 소현자매가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기도해 주세요.
주원이 : 이번 여름에 주원이는 개인적으로 수련회에 참석하고자 하는데 뜨레스떼아스 라는 수련회예요. 회비도 비싸고 시간도 맞아야 해서 몇달 전부터 기도중인데 아무래도 회비가 제일 큰 걱정이예요. 그리고 주원이는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가 자꾸 어긋나서 이제부터라고 고치고 배우자 될 사람이랑, 사람과의 관계가 어긋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개월 코스인데, 주원이가 잘 받아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영 간사님 : 지난주부터 쓴뿌리를 찾게 해 달라고 기도부탁 하셨는데, 아직 여러가지 생각나는 것들은 있는데 뚜렷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쓴뿌리이지만, 간사님이 그 쓴뿌리가 무엇인지 그래서 왜 힘든지 아실 수 있게, 그리고 쓴뿌리를 찾으셨으면 그것을 놓고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