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오늘은 식당이 분주한 관계로 자바시티에 가서 첫 목장 모임을 했어요.
자바시티랑 중원은 거의 우리들 교회가 먹여살리는게 아닌가..싶은 생각이 ^^;
오늘은 서로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하는 것을 중심으로 나눔을 했구요.
시작기도를 목자님께서
하나님..저희 이렇게 만나게 되서
너무 설레고 즐겁습니다.. 라고 해주신 것 때문인지.
첫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모임을 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첫 시간인만큼 간단히 저희 목원들 소개와 기도제목을 올리려 합니다.
저희 목장 막내.
84또래. 채은혜 ^^
은혜가 이야기할 때마다 저희는 까르르...넘어가는 숨을 고르느라...좀 고생.
요즘 은혜는 그동안 안나왔던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목장 예배
모두 다 잘 참석하고자 결단하고..끊어야 할 것들을 끊기로 결단한 가운데
지내고 있는데요. 스스로도 변한 자기 모습이 좀 적응이 안되서 낯설기까지하데요.
이럴 때일 수록 정말 잘~ 붙어있자 라고 다함께 의지를 다졌습니다.
수련회에서 은혜 받고 돌아오니 정말 사단이 더 집중적으로 집요하게 유혹거리들을
많이 만들어놓고 넘어지게 하는 상황 속에서 힘들었지만, 다시 결단하고 공동체
안에 붙어있기로 마음 먹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개입해주셔서 넘 기쁩니다.
은혜가 공동체에 잘 붙어있고 주님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는 81또래가 참 많아요.
아경언니, 지혜나 언니, 송이 언니.
아경언니는 이번에 졸업을 했구요.
사회복지쪽으로 대학원 공부를 준비하고 계세요.
지금 전에 다니던 교회를 함께 섬기는 문제를 두고 기도하고 있고,
지혜롭게 잘 나올 수 있길 바라고 계세요.
그곳의 목사님 마음 아프지 않게.. 지혜롭게 잘 정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남동생이 언니를 위해 수고를 하고 계시는데 언니의 남동생이 기도제목이랍니다.
지혜나 언니의 고난은.... 개강 인듯 했어요 ^^;
포항에 떨어져서 학교 생활 하는 것도 넘 힘드시고..좀처럼 학교와 학교 사람들에게
맘이 열리질 않고 잘 정착이 안되서...방학동안 살아났던 언니가?!?! 개강을 하니..
넘 힘들어하시는데..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송이언니는 동생이 먼저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그에 이어 어머니도 우리들 교회를 나오게 되시면서 함께 나오시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행시 준비를 해오셨고 이번학기에 학교 생활을 하시며 공부하실 예정인데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또 교회에 더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저 은경이는 (82또래)
지금 수능시험 준비 중인데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음을 잘 지키지 못해서
힘들기도 하고 연약한 부분에 또 걸려넘어지고 ..그래서 힘들었던 일주일이었는데.
말씀으로 주님께서 힘을 주셔서 다시 일주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고2 남동생 (장우준)이 엄마와의 거래 성사로 ^^; (지갑 사주면 교회 옮기겠다고 했거든요...;; ㅎ) 조만간 우리들 교회 중고등부에 나오게 될 것 같은데 낯설어하지 않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 저희에게 제비 뽑아주신....흐흐. 너무너무 좋은 희영언니 ^ ^ (77또래)
(언니의 미소 한방이면 저희들 마음 녹습니다...ㅋ)
언니는 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에 비추어 지난 경험을 하나 들려주셨는데요.
언니네 집은 다 카톨릭인데요. 대학원 공부차 미국에서 유학생활 가운데 예수님을 만난 희영언니가.. 작은 오빠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
하나님..작은 오빠가 교회만 나올 수 있다면 이번 박사과정 승인 인터뷰..떨어져도 좋으니..오빠가 꼭 교회 나올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는데..
정말...떨어지셔서...^^;...넘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하셨대요.
그래서 거짓으로도 참으로도 함부로 맹세하면 안된다고..또 그때 그 기도가 교만한 기도였음을 뒤늦게 깨달으셨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다시 미국에 어플라이를 위해 대학원 교수님께 ~ 추천서를 써달라고 부탁해야하는데.. 인터뷰 떨어진 사실을 숨기고 말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많았지만 목사님께서..
예쓰 오우 노우..땡큐 ~ 쏘리 ~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진실한 대화를 하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하나님께서 언니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라고 응답해주셔서 그러기로 하셨답니다.
아직 주님께 돌아오지 않는 가족의 구원을 위해 (아버지, 어머니, 큰 오빠 )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나오지 못한 최예지 언니가 있는데요 (79또래)
몸이 많이 아프시대요. 어제 응급실에도 다녀오셔야 했다고 하는데..
건강때문에 예배 생활 하는 것이 방해받지 않도록..
육의 연약함을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시고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히 저희 나누었구요.
사실 간단히 나눈거 같지만..
처음인거 같지 않게 ~ 편안하고 따뜻하게..
각자 자신에 대해서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이번 한주도 승리하시궁 ^^
다음주에 또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