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갚아주시는 상을 기대하는 삶... 이창엽 전도사님 목장
작성자명 [박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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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26
이창엽 전도사님 목장 박주원입니다.
언제나 공평하신 하나님... 외식적인 구제와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는 것은 이미 그 자체로도 상을 받은 것이기에 상이 없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은밀히 행해야 한다는 말씀... 내가 그런 일을 했는지 생각도 못할 만큼 내가 행한 일에 대한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잊는 것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목장의 첫번째 목장 보고서입니다.
이번 주 목장 모임은 전도사님과 연극배우 정구욱 형제님, 의류업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김민선 자매님, 그리고 주원이 이렇게 넷이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2주 전 함께 첫 목장 모임을 했던 허훈 형제님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셔서 이번주 목장모임은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엔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목장은요, 전도사님 목장이라서 그런지 전도사님께서 설교말씀에 대한 걸 꼭 물어 보세요. 오늘 설교 제목은 뭐였나부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요약해서 말하라고도 하시구요... 제법 긴장도 되지만 설교가 그대로 쏙쏙 머리에 정리가 되더라구요. 아직까지 이번주 설교 제목 안 까먹고 있거든요^^;;
전도사님께선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대요. 추석이 있어서 쉬고 난 후에 출근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잘 지내셨답니다. 내가 외식하는 사람이라는 건 찬양 인도를 하시면서 많이 느끼신데요. 때로는 찬양 준비를 조금 소홀히 준비하실 때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받는 지체들을 보면 미안해진다고 하셨습니다.
구욱 형제님은요, 연극배우세요. 가끔은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목장모임 분위기가 더 밝아지는 것 같아서 주원이는 참 좋더라구요. 누구의 말이든 귀기울여 들으시는 형제님이신데요, 11월 5일부터 대학로 아리랑 소극장에서 연극을 올릴 예정이시래요. 구욱형제님이 활동하시는 연극단체는 우물가 라는 단체인데요, 크리스챤들만 모인 단체고 다른 교회로 집회도 종종 가신답니다. 이번에 올리는 연극도 예수님에 대한 걸 많이 느낄 수 있는 연극이래요. 같이 보러가실 분 요기요기 붙어라~~~^^
민선 자매님은요 정말 성격이 짱 좋으신 자매님이세요. 말씀도 잘 하시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시고... 주원이가 보고 배울게 많은 자매님이세요. 민선자매님은 추석이 지나고 일이 더 바빠져서 예전같으면 짜증을 많이 냈을텐데 지금은 그런 순간까지도 하나님이 친히 간섭하신다고 생각하니 짜증이 나지 않으신대요. 내가 높아지려고 하면 할수록 낮추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나니 의무적으로 했던 기도와 찬양이 생활의 일부가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주원이는 언제나 이렇게 될까요? 부럽습니다...
주원이는 외모에 대한 열등감,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아직도 있긴 하지만, 많이 옅어졌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사람이고 하나님이 핏값을 주고 사신 귀한 존재라는 걸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조금씩 깨닫고 있거든요. 내가 비록 뚱뚱하고 학벌이 좋지 못해도 하나님은 날 사랑하신다는 걸 깨닫고 나니까 눈물도 나구요, 세상이 조금은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목장 모임을 여기까지 나눔을 하구요 저녁을 먹으러 가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 기도 제목들을 나누지 못했어요. 음... 우리 이창엽 전도사님 목장이 앞으로 더 모이는데 힘쓰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고 서로 사랑하는 목장이 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