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진목자님은 매번 “한주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로 시작하지요. 거의 아무런 생각 없이 앉아 있다가 내가 한주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해내려고 하니 그것도 곤욕이더군요.
한편으론 내가 그만큼 말씀없이 막 살은거 같아서 찔리기도 하고요 ^^;;
저번주에 이어 가식을 버리고 싶은 저 은영이는 성근오빠가 예배시간에 나눔에서 오픈했던 것에 힘을 얻어 저 역시 외모 컴플렉스를 지나쳐서 폭식증이 있음을 고백했고 그로인해 남들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면서 나의 가증한 모습때문에 대인관계에 힘듦이 있음을.. 또한 내가 죄인이라는 생각에 눌려서 전도하지도 못하고 있음을 나누었습니다.
성진목자님께서는 “사람이 누구는 죄인이고 누구는 죄인이 아닌것이 아니라 다~ 똑같은 죄인이되 사람들 생각에 더 큰죄와 작은 죄 등으로 구분 지을 뿐”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하늘로 돌려보내드리면서 어머니의 유골이 한줌 흙으로 변해있음을 보면서 한 세상 사는 인생이 정말 한줌의 흙같이 아무것도 아닌 것 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내 봉사도 헛되고 내 대인관계도 헛되다”고 하셨습니다.
골고다 언덕길을 아시냐고 하십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아시냐고 물으십니다.
예수님의 그..피 한 방울 한 방울이 나의 것이고..우리들의 것.. 우리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함인 것을 알면.. 진정으로 깨닫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것인지..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것.. 이렇게 주님 말씀가운데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은혜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고 하십니다.
말씀, 큐티 뿐이라고, 보고 읽고 정리하는 것 까지가 아니라 실천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라고 하십니다.(절대..간단치 않은데..ㅠㅠ)
눈병 때문에 저번 주에 함께하지 못했던 수경이는 학교아이들 수학여행기간이라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여겨 아이들 가르칠 사진자료도 준비하면서 쉬려고 했는데 게으름을 피우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대학동기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경험하면서 머리만 복잡해졌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정리안되고 기분이 따운되니까 평상시 남자친구가 교회와서 딴짖하고 속상하게 말해도 참을 수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버럭 짜증을 냈고,
또 .. 전도한 자매가 있는데 자꾸 나오기 어려워하는 것 같고 자신에게 미얀해하는게 싫었다고 합니다.
내 힘으로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성진목자님의 처방이십니다. (늘 정답이야~ ㅠㅠ)
그래도 다행인 것은 목사님 말씀이 매주 수경이에게 주신 말씀으로 들린답니다.^^
이번주에는 자신이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몰랐는데 그걸 알려주신 것 같다고 말하는 수경이를 보면서 어찌나 대견스럽던지..T^T ..감동이에요
수경이에게 말씀이 뿌리내려서 믿음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그리고 남자친구와 전도한 동생의 관계속에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사랑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고 황급히 달려온 진한이는 거의~~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시험은 잘 봤냐는 성진목자님 물음에.. 당연히 못봤다는 표정인 진한..ㅡ.ㅡ;;
너무너무 고난위도라고... 내년 초에 바로 시험인데 .. 조금은 자신있던 모습이 위축되 보였습니다.
편입준비가 고난인 진한이가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며 지혜롭게 셤을 준비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힘든 일있어도 표시안나는 은천이는 여전히 미소가 만빵이었지만 학교과제에 있어서(특히 성경통독..ㅡㅡ;) 교수님이 자꾸 쪼이시니까 힘들다고 합니다. 말씀도 기도도 무기력해졌고 힘든 상황을 친구들 만나 풀려고 하다가 술자리???까지 갔다가 후회하고 돌아왔답니다. (다행이져? 역쉬 하나님께 한번 잡힌 인생은 어쩔수가 없어요~^^) 기도와 말씀으로 풀어야 하는 상황임을 알지만 답답함은 어쩔수 없고 찬양팀 연습도 나오기 힘들고, 자신에게 훈계하는 말씀도 잘 안들리고 거슬린다고합니다. 당연히 아버지와의 관계도 힘들어졌구요(ㅠㅠ)
은천이가 학교 과제와 아버지와의 관계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저랑 같은 77또래 혜정이는 또 당직을 맡게되서 함께할 수 없었답니다. 혜정이도 산부인과 의사로서 사명 잘 감당하고, 믿음있는 의사로서 본이 될 수 있게되길..그리고 혜정이 어머니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리 광수가 아직 연락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들 함께 기도해주시고..광수에게 문자인사라도 남겨주시기 바래요..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르신 인생임을 광수가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