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월 7일 주일
전은영목장 목장보고서
모인 식구들: 전은영 목자님, 유인경(83), 임아랑(82), 김화미(84),
이번 목장 모임에는 새로 등반한 식구도 있고 나오지 않았던 식구들도 나와 풍성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소개로 목장 나눔을 시작했어요~
먼저, 목자님^^: 2007년 2월 우리들교회에 처음 옴. 이전에는 천주교 신자였으나 그 당시 교제중이던 남자분(우리들교회 출석자 아님)의 소개로 교회에 처음 다니게 됨. 우리들교회에 정착할 때쯤에 전도한 남자친구와 헤어짐. 잠깐의 방황 후에 다시 컴백. 하나님을 만나 삶이 해석되고 아버지의 교수 해임과 잘난 의사 언니가 이단에 빠진 사건 등의 상처가 치유됨을 느끼며 나아짐 없는 환경이지만 말씀으로 은혜 받고 기쁜자로 살아가고 있다.
83또래 송경아(접니다^^;):2007년 봄, 중학교 동창 심보라의 끈질긴 전도로 우리들교회에 오게되었다. 그 이전에는 말씀 없고 공동체 없는 선데이 크리스천이었음. 당시 불신교제 중이었는데만남을 이어갈지 여부를 갈등하던 중에 목사님의 불신교제와 결혼은 죄라는 말씀에 꽂혀 교제를 정리하고 우리들교회에 정착함. 당시에는 믿음으로 결단하고 헤어졌다기보다 죄지으면 받을 복 못받고 벌 받을까봐 두려워서, 또 내가 꿈꿔오던 남편과 함께 예배 드리는 행복한 모습을 연출하지 못할까봐서 헤어진게 크지만 그렇게라도 끊어내게 하시고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부모님의 이혼 사건 등이 내 구원과 거룩을 위해 꼭 있어야 했던 사건이었음을 해석 받고 가족 구원을 소망에 두고 믿음 생활중.
83또래 유인경^^: 모태신앙, 올해 1월 등록. 다른 교회에 출석하다가 어머니를 따라 우리들교회에 오게 됨. 아직 교회를 옮긴 것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혼란스러움. 출판쪽 일을 하고 있는데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전직할 것인지 말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있다. 친가쪽은 독실한 크리스찬 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불신 결혼을 하셨으나 아버지의 수고로 인해 믿음을 가지신 어머니 아래 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과 가까워지시고 하나님과 멀어져 가족의 큰 기도제목이다. 어머니와 본인의 거룩을 위해 아버지의 수고를 허락하시는 것 같다. 가정이 다시 말씀으로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83또래 임아랑^^: 부모님께서도 종교가 없으셨기에 어릴 적부터 종교에 대해 관심이 없었음. 그러다 이희승 자매님을 3년 전 보육원 봉사활동 모임에서 만났는데 희승 자매님의 3, 4년 간의 끈질긴 전도로 작년부터 간간이 우리들교회에 출석하다가 이번에 등반하게 되었다.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지만, 우리들교회는 그간 생각해왔던 교회의 모습과 다른 것 같다. 자유롭게 오픈하는 모습에 호기심에 나오고 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아직은 없지만 시간이 나서 나오고 있다. 직업은 고등학교 영양사. 그간 예배만 드리다가 오늘 처음으로 목장 참석을 하게 되었다. 올 때마다 심각한 고난을 들어 고난 있는 사람만 교회에 다녀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지만 고난 없는 환경에 감사하다. 믿는 자의 행위가 옳지 못한 것을 볼 때면 저럴 바에야 굳이 교회에 다닐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듬.
84또래 김화미^^: 모태신앙, 어릴 때 병치레를 많이 해서 부모님께서 기도로 기우심.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자랐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열심으로 교회를 다니셨기에 교회를 많이 옮기셨고 그에 따라 가족들도 한 교회에 오랫동안 정착하지 못하고 옮겨다녔다. 아버지의 수고로 어머니와 본인은 하나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잘못된 신앙으로 이단에 빠지셨었다.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나아지지 않는 환경 때문에 세상 것을 쫓게 되었다. 위급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삶을 살다가 대학교때 남자친구의 믿음 좋아보이는 모습이 좋아 교제를 시작했는데 청년부 리더였던 남자친구는 이중적인 모습이 있었다. 둘만 아는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사람들에게 본인만 손가락질 받아야 했고 이에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께 반항하는 시기를 보냈다. 그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남자친구 부모님도 믿음이 좋으셨고, 남자친구의 기도로 점차 영적으로 회복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우연히 김양재 목사님 설교를 방송에서 보시고 어머니와 함께 우리들교회에 먼저 나오셨고 본인도 나오게 되었다. 함께 살아도 따로 사는 것 같았던 가족들 때문에, 말씀은 보고 믿음은 있었지만 삶이 해석되지 않아 괴로웠는데 우리들교회에 나오면서 말씀은 조금씩 들리고 삶이 해석 됨을 느꼈지만 이전 교회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등록을 못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강권으로 우울증 앓던 언니와 함께 등록했다. 직업은 동화 그림 작가, 그러다보니 일정한 패턴 없는 생활 때문에 목장 모임이 힘들어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머니의 기도와 아버지의 삶의 변화에 감동해 목장 참석은 못해왔지만 수요예배는 참석해왔다. 목장 참석 못해오던 때에 목장이 그리웠다. 앞으로 잘 나올 예정~^^
이어서 각자에게 후한 선물을 받지 못하게 하는 열등감은 무엇인가에 대해 나누었는데
은영목자님, 저, 화미자매님은 공통적으로 형제와의 사이에서 오는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위로 공부를 심하게 잘하는 언니와 아래로 남동생이 있는 은영목자님은 어릴적부터 주목받지 못하는것에 따른 열등감이, 위로 머리 좋은 오빠가 있는 저에게는 부모님의 기대없음에 따른 열등감이, 화미자매 또한 공부 잘하고 집에서 잘 밀어주는 언니가 있어 열등감이 있었다고 나눴습니다. 결혼예배로인해 급하게 기도제목을 나눴는데, 저는 저의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나누고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아직은 서로 서먹해서 부탁하는 저도 어색했지만 하나님 안에서 더욱 하나가 되어 서로 맘껏 양껏 중보해 줄 수 있는 우리 목장이 되길 소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