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희성 목장입니다.
혜옥 자매님의 가족특송으로 눈물바다 은혜바다였던 2부예배와는 달리...3부예배땐 목사님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유머 덕분에 가뜩이나 염려가 많은 우리들이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
염려의 어원은 찢다, 분열하다 에서 온다고 합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걱정을 사서 하고 있는지 말씀을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염려와 생각을 혼동하고 있던 저의 모습도요. 생각이 없는 것보다는 차라리 많은 것이 낫다고 여겼고, 그래도 미리 염려하는 성격 덕분에 이만큼 오지 않았나 싶은 적도 솔직히 있었는데... 진로와 거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제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것은 생각이 아니라 염려였습니다. 그래서 목숨인 큐티를 빼먹고, 의복보다 중한 몸을 성전으로 가꾸지 못한 한 주였습니다.
저는 지난 주에 원룸을 구하기 위해 신림동을 돌았는데 왠지 혼자서 집을 구하러 다니는게 서글픈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살 집에 대한 염려가 커져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마음이 분주해져 이틀간 큐티도 하지 않고 부동산 아저씨를 만나러 갔고, 큐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찔림은 그저 말씀을 보고 왔으면 더 적합한 집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정도였습니다. 결국 마음에 드는 집도 놓치고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 이제 다시 찾아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모르고 염려만 하고 있었으니, 그간 심장에 치명적 충격이 가해지지는 않았는지 사실 살짝 염려가 되려고 합니다..^^;
주의 깊게 보고 철저히 배우되, 오직 염려는 나라와 의를 구하기 위해서! 어항에 모이를 주면서 자식을 안먹이는 아버지가
없고 공중의 새와 들풀도 먹고 입히고 재우시는 하나님이
하물며~ 꽃보다 카나리아보다 귀한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는가
믿음이 적은 자들아ㅠ 우리가 이방인들과 똑같이 구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주님은 이미 아신다고 합니다. 주님이 주시지 않는 것은 내가 받을 그릇이 안 되어서입니다. 너희에게 배우자가 필요한 것을 아신다~^^ 는 목사님의 말씀에 유난히 위로를 받으신 목자님..ㅎ 중1 아이들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그 아이들에게 선생님으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예수님을 알게 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에 아이들을 사랑으로 끝없이 받아주는 목자님...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해주시리라 믿#49817;니다^^*
이번주 주보에 실린 형수오빠의 10문 10답!^^ 정말 독신주의..냐는 질문에 오빠는 돈과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었습니다. 지금은 오빠가 생각하는 결혼생활을 하기엔 돈이 부족하고, 오빠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도와줄 수 있는 여자가 있으면 결혼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 로서 여자친구를 두는 것이 어떠냐는 생각에 많은(^^;?) 여자를 만나보셨지만 마음을 속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제 더이상 무의미한 만남은 갖지 않으신다고요.. 선도 웬만하면 보러 나가기 싫으시답니다..-o- 과거 외로움은 감정의 사치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더 열심히 일에 매진했고, 육체적으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답니다. 나의 가치를 높이면 가치가 높은 여자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셨대요. 지금은?^^ 우리들 공동체 안에 있으시니 그것만으로도 오빠는 이미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오빠의 가장 큰 염려는 건강, 그리고 시간이라고 해요.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일도 할 수 없으니.. 기도제목으로 항상 영육간의 건강을 내놓으시는 오빠의 귀한 나눔을 들었습니다. 요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계신 오빠의 진로와 배우자...그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맡겨드리는 기도를 모두에게(우리 목장이 아니시더라도~) 부탁드려요~^^*
지수와 어머니가 사랑으로 후원하는 전다영(여, 5세)양이 우리가 나눔을 하고 있을 때 지수 어머니를 따라 식당에 왔습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보육원에 있는 다영이를 주말마다 데려오는 것이 힘들때도 있다고 고백했지만 다영이를 생각하는 지수의 마음은 이미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아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않는 보육원의 환경속에 노출되지 않아야 할 것에 노출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비단 다영이 뿐이 아니고 또 이곳 뿐이 아닐테니... 모든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그 환경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양희성: 일대일 양육 최선을 다해 받을 수 있도록
다음주에 오기로 한 친구(이호성)에게 말씀이 들리도록
할아버지 구원
김형수: 영육간의 건강
김현아c: 염려하지 않고 큐티 잘하기,
안전한 예배처를 주시기를
문지수: 전도한 친구 영진이와
오빠를 위해
제은이와 현성오빠~ 다음주에는 꼭 같이 예배드릴 수 있죠?^^ 꼭 와야 해요~;
목장모임에 나오지 않고 있는 관호... 직장을 그만 뒀답니다!
관호가 목장모임에 나와서 나눌 수 있도록...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