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stworthy 목장-김순찬목장보고서
작성자명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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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9
염려하지 마렴 대신 생각해 보려무나...난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믿어주겠니...
어느덧 단풍이 뚜렷히 들어온다. 아침마다 거리에 떨어진 낙엽이 예전보다 더 많이 밟힌다. 낮동안 잠시 비치는 햇볕이 더 따스하게 느껴진다. 가을이 언제 왔는데 지금에서야 더 느끼는 것일까...그것은 이제 곧 겨울이 찾아오기에 가을의 흔적이 더 깊게 다가오는게 아닐까 싶다... 그래 그건 하나님의 원리이다. 벗겨지고 사라짐은 더 깊게 주신것에 대해 느낄 수 있게 하는 이치...
이번주는 전원 출석~ 하지만 우리에게 일어난 일은 너무나도 복잡했다.
순찬목장언니는 순종하는 법을 배워 나갔다. 순종하기까지... 여러가지 생각들과 결정들,,, 하지만 작은 순종, 아니다 아주 큰 순종이다. 성령에 대한 갈구함 속에 과연 성령에 대한 순종까지 감당 할 수 있는 것인가... 이 순종을 하도록 하신 그분의 뜻을 믿는다.
영실언니는 오전에 시험을 치고 교회에 왔다. 언니는 여전히 이쁘다. 하나님도 영실이 언니가 얼마나 이쁘실까... 시험을 치고 난 뒤 지난날들이 스쳐 지나갔다. 후회 그리고 감사... 하지만 끝까지 그분의 신뢰함으로 평안을 잃고 싶지 않다.
영희언니...지난날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저 예민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래... 조금은 남들보다 깊게 생각하는 거라고 스스로를 달래도 보지만 어느순간 사로잡히는 염려는 언니의 몸까지도 지배할려 한다,. 오직 주님만이 하실일이다. 평안을 누릴수 있게 하실수 있는 분...
종율오빠는 믿음이 시작되고 어느순간 자신이 속한 이 공동체를 보면서 얼마나 다른가...하지만 이것또한 그러지 못하는 수많은 만남과 공동체속,,,알게된 것이다. 아직 고쳐지기 힘든 부분이 많다. 아직 완벽주의이다. 하지만,,,오빠는 하늘의 이치와 원리들이 하나하나 오빠의 생각과 삶을 바꾸고 있음에 자신도 놀라고 있다.
혜선언니는 많은 결정들을 앞에 두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셨고 보여주신 지난날의 길이지만 지난날의 것을 온전히 아니, 그 모든 삶이 주님의 것임에 인정해야 하는 결정이 쉽지가 않다. 알지만 그래...인정하지만 삶속에 인정한 뒤의 적용의 삶은 아주 치열하다. 하지만 순종의 이후 그분의 주실 복은 받는 고난에 비해 족히 크다하셨으니 평안을 잃고 싶지 않다.
정아언니는...정말 모든 걸 놓구 싶어진다. 상황이 이해도 안된다. 아니 이해하고 싶은 맘 조차 들지 않는다. 하지만 주님을 놓을 순 없다. 분명 끝은 있겠지... 그 과정에 있어 정아언니를 만지시고 언니를 통해 회복될 것들에 대한 확신이 있다. 오직 주님만이 희망인 이 시점에 있어서 염려하지 마라라는 말씀대로 인 삶, 하늘의 것이 언니의 삶을 덮을 것을 기대한다.
정묵오빠는 여전한 방식으로 주께서 이끄신 한주였다. 때론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더하셨던 지난 한주,,, 영적인 결과는 그저 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가 보다. 오빠의 삶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이고 그리스도의 향기이기에 그 향기가 퍼져나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나영이는 결심해야 하는 평안의 삶이 아닌 누리는 평안의 삶이 되고 싶다. 십자가의 길, 십자가를 져야 함에 있어 하나님께 이 잔을 ... 이란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길..모든 사람들이 등지고 심지어 베드로까지 자신을 부인하게 만들었던 그길...에 나는 서고 싶지 않아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아...주께서 하실것이다. 주신 평안을 더이상 염려로 빼앗기지 않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의 걱정을 덮으시를 바란다.
내일일을 염려치마라...그분의 은혜로 우리의 염려를 덮으시길 바란다.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그분의 채우심으로 오늘의 삶을 감사하길 바란다.
기도제목은 ... 밑에 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