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막장 보고서를 올린 83또래 부목자 김성원입니다~
다들 저희 목장이 진지하다고 하는데 인정합니다~ㅋㅋ
저희 목자인 지원이형 “난 진지한 사람 아니야~활발한 사람이야~ㅋ”라고 저희들에게 웃으면서 말했지만~지원이형 그냥 우리 진지남인 거 인정합시다.ㅋㅋ
우리들 교회 사람들 중에 “누구 목장은 너무 진지해서 재미없더라.”라고 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에게 하고 싶은 유행어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목장만을 추구하는 이런 드러운 세상!!ㅋㅋ
요즘 아무리 유머감각이 있고 재미있는 유머남이 인기라고 하지만~~!!
저도 많이 노력했습니다.~진지함을 탈피하려고 어설프게 유행어 따라했다가~
맞아 죽을 뻔 했고요~친구들도 많이 잃었습니다~ㅋㅋ
그래도 저에겐 주님이 주신 무기가 있습니다~ㅋㅋ
비록 연애도 꽝~목장도 꽝이지만~ㅜ.ㅜ
진지하기 때문에 솔직함이 있고~ㅋㅋ
진지하기 때문에 편안함이 있습니다~ㅋㅋ
유머남처럼 재미있고 설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희 진지남들은 솔직하고 편안한 안식처 같은 사람입니다~ㅋㅋ
라헬 같은 자매님들에게 감히 하고 싶은 말은 저희는 솔직히 야곱처럼 14년 동안 기다릴 자신이 없습니다. 외모가 아무리 라헬처럼 뛰어나도 늙어서 신교제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그냥 차라리 레아 같은 편안한 배우자 만나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혼전순결을 지키며 신 교제를 하고 싶습니다ㅋㅋ
이쁘고 애교가 많으면 모든 게 다 용서가 되는 이런 드러운 세상~~!!을 외치는 자매님들~
3월 14일 화이트 데이의 외모를 내려놓지 못해 우울하게 집에 가지 마시고 저희와 달콤한 목사님 말씀을 편안하게 같이 나눔 해요.^^
센스 있게 사탕과 초코렛 준비하겠습니다.~ㅋ
이날 같이 나눔하고 싶은 자매님들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희 지원이형이 연락을 해드린다고 합니다.^^
1.목장 소식
승구가 결국 캐나다로 토요일 날 간다고 합니다.ㅜ.ㅜ 승구가 빠져서 저희 목원은 총원 4명입니다. 목자 최지원82, 부목자 김성원83, 엄영식85, 임요한85 이렇게 전원 참석했습니다. 이날 저희 목장은 영식의 BMW차를 타고 피자헛에서 피자도 먹고 2차로 티모시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나눔을 했습니다.
2나눔
목자 지원82
요번 한주 지원이형은 디자인과 4학년이라 졸업 작품준비도 해야 하고 알바랑 찬양팀 섬기는 일과 목자모임까지 너무 많은 일 때문에 생색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장학금으로 대학교를 다녔는데 요번에 못 타서 부모님에게 부담을 주게 되었다고 하네요. 형은 오늘 말씀을 듣고 친할머니가 생각났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유가 친할머니 때문이고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무관심한 친할머니를 생각하면 분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라반에게 도망을 다니던 연약한 야곱이었는데 오히려 그런 야곱이 퇴로를 열어주는 존재가 되는 걸 듣고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적용이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성원83
요번 주 직장에서 차장님과 일 문제로 크게 싸웠습니다. 저는 옳고 그름으로 제 잘못이 아니라고 차장님에게 함부로 말을 했는데 차장님께서 아랫사람들 앞에서 저에게 욕설과 물건을 던지는 상황을 본 저는 “죄송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하고 8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회사에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결국 회사에 출근했고 다시 부장님과 차장님들하고 6시간 동안 면담을 했습니다. 라반이 야곱에게 말도 안 되는 돌무더기 같은 언약을 말한 거처럼 차장님은 저에게 나가려면 인수인계만 2년을 해달라고 말도 안 되는 부탁과 다시 예전처럼 돌아 갈 수 없냐고 저를 설득 시키려고 했습니다. 8년 동안 가족처럼 지낸 분이라 저는 차장님에게 “저는 힘든 일을 술 대신 수요예배 목사님 말씀으로 풉니다. 그래서 수요예배와 일대일양육교사 훈련을 받아야합니다.”라고 말했는데 차장님이 수요예배와 일대일교사훈련 또 모든 교회 일을 다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저는 다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말씀을 듣고 있지만 여전히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아랫사람 앞에서 차장님에게 함부로 말한 점 때문에 믿는 자로써 제가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차장님과 진정한 화해는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식85
예전에 술자리에서 친구가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과 싸웠는데 말리다가 피해를 본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큰 부상도 아닌데 합의금을 많이 요구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또 어머니에게 쌓인 것이 많아서 자신의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건 별로 화가 안 나는데 어머니가 이해를 못하면 화가 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가족들이 모이면 남의 얘기만 하고 가족의 얘기를 잘 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앞으로 목장에서 나의 얘기를 조금씩 말하는 적용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요한85
저번 주 목자, 부목자 수련회 때문에 나눔을 못해서 새로 올라온 요한이가 오늘은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예전에 같이 교회를 다니던 아는 형 소개로 우리들 교회를 왔다고 합니다. 서울대를 다니며 성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학교 3학년이라 준비할거도 많고 바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다니는 교회에서 어머님이 전도사로 사역을 하시다가 지금은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요한이는 팝페라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 고민은 생각처럼 노래가 안 된다고 하네요.
3기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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