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언니가 나눔하자마자 “오늘은 2명 밖에 없으니, 너가 목장 보고서 올려라.” 하시는데, 부담이 덜컥되긴 했지만, 그래도 훈련이라 생각하고 합니다.
부목자 대신 목장 보고서를 처음으로 올리게 되네요.^^
말씀 요약- 창 32:1-12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야곱에게는 끊임없는 시험이 온다.
하나님은 끊임없는 시험 속에서 어떻게 나를 건져내시는가?
1. 공동체 예배로 준비되어져야 한다.
야곱이 거느린 사람은 훈련받지도 않고 무장도 하지 않는 사람들었지만, 야곱은 하나님의 군대를 알아본다. 하나님의 군대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것을 본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야곱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함께 동행하고 인도해 가신다.
아무리 힘들어도 공동체에 붙어 있어야 한다.
미리 하나님의 군대를 경험한 사람은 아프더라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내 자아감도 소외감을 느끼지만,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진실된 자아가 되어 “우리”를 느낀다.
주안에서 공동체를 귀히 여길때 하나님은 축복을 주신다.
2. 그래도 여전히 불안해 한다.
야곱은 하나님의 군대와 동행하지만, 그래도 문제는 남아있다.
야곱은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속에 있지만, 세상적인 가치관을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야곱도 자기 속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
사건이 오더라도 그것은 와야만 하는 일이고 주의 복음이 전해질 때인 것이다.
하나님과 공동체 속에 있는데도 걱정이 되는 것은 “옳소이다” 인정하지 못해서이다.
언약함을 드러내고 사도바울이 자기의 배설물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인 것처럼 인정을 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감도 생기는 것이고, 또한 수치도 드러내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된다.
모든 것이 바뀌지 못하는 것이라면 상황을 즐거움으로 누리고 평강해야 한다.
3.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야곱도 인간적인 방법을 쓰고 나중에 기도를 하였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약속의 말씀에 기초해서 절박한 심정을 기도해야 한다.
두루뭉실한 기도보다는 하나님의 보자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를 해야 한다.
늘 나의 부족함을 보며 말씀묵상하며 기도하며 지내야 한다.
또한 고난이 올때는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한 축복의 시간이라 생각하며 이룩할때까지 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분이시며, 깊은 수렁에서 건져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드러내야 하며, 수렁에 빠진 속에서 내가 나와야 한다.
<나눔>
목자 언니와 저, 2명이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힘들어 했던 부분이 같고 고난이 비슷하여 함께 올립니다.
Q: 왜 남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보다 중요할까?
Q: 내가 “옳소이다“ 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늘 가족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어찌나 못하는 것만 지적해서 뭐라고 하시고, 잘하는 것을 한번이라도 칭찬해주고 격려받지 못해서 너무나 서글펐던 적이 많았어요. 꼭 못하는 것만 계속 들먹이면서 대놓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그런 가족들과 함께 지냈어요. 그래서 인정받고 싶어서 모든지 잘해야만 했고, 어렸을 때는 완벽주의자였었어요.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용서 못하고, 함부로 내 물건 만지는 것을 싫어하였고, 모든 일에 있어서 열심히 하였어요. 하지만, 하나님 만난 이후로는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고난 속에서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많기에, 내려놓는 적용을 계속 하고 있어요.
되었다 함이 없어서 아직도 남에게 내가 잘 보여야 하고, 눈에 보이는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많지만, 결국에는 나의 상처도 남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화살을 꼿는 것은 나의 건강하지 못한 자신감, 자존감의 원인이었음을 깨달았어요.
다른 사람에게 잘보여야지 내가 살아남을 길이라 생각하고, 인간적인 가치관으로 하나님을 판단해 버리고, 오해하고, 나의 가치관에 하나님을 구속하려 했어요. 내가 "아픈 사람"이라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고, 옳소이다 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어요.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때,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는데, 너무나 내 상처에만 집중하여서 있었던 저를 회개해요.
Q: 진정한 용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늘 “나는 피해자“라고 생각하며, 자책을 하며 지냈던 시간이 많았어요.”부모님 때문에 나는 상처투성이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었어”라고 생각하며 나만의 벽을 치고, 아무도 들어올 수 없게 만들었어요. 진정한 용서라는 것을 받아보지도 못해서 어떻게 용서하는 것인지 잘 몰라요. 그래서 힘들었던 시간이 많았는데, 남의 용서를 받기 보다는 자신을 진정으로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목자님의 처방을 하셨어요. 그것은 공동체 안에서 나누고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회복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하셨어요.
<기도제목>
은희- 하나님이 주신 은혜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엄마 구원을 위해
가게 이전문제를 하나님의 뜻대로 잘 할 수 있도록
어떤 말에도 “옳소이다” 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이기를
한나- 1:1 양육 잘 받고 좀더 나를 용서할 수 있도록
문제가 많아서 생각만 하기보다 나에 대해 애통해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허리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데, 회복될 수 있도록
동생 군대가는데(3월 30일) 방황하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공통 기도제목>
신교제, 신결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