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주일예배
자기생각 [창세기 32:13-24]
“자기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평화시대는 292년밖에 없었다. 늘 전쟁을 대비해서 군사 훈련, 무기개발을 하고 전쟁을 준비하기 때문에 전쟁은 늘 터지고, 입시전쟁, 입사전쟁, 결혼 전쟁, 핵전쟁, 영적전쟁, 세상전쟁 모두 자기 생각으로 살기 때문에 전쟁을 산다. 야곱도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기도했지만 마음이 불안해서 자기생각대로 행했다.
첫째 여전히 인간적인 방법을 쓴다. 세상의 마지막은 돈이다. 불신결혼의 배후에도 돈이 있다.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 기름칠 하는 게 돈이다. 설득심리학 상호성의 법칙에 사람은 상대가 베푼 호의를 갚아야 되는 심리상태가 있다고 한다. 받은 선물에 대한 빚갚음으로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보기 때문에 뇌물로 형의 마음을 잡겠다는 인간의 생각이 있다. 공짜 선물을 받으면 다 빚이다. 다들 속는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주 신중하게 주고받아야 한다. 야곱은 종류별로 암수로 값이 적게 나가는 것부터 값비싼 것까지 준비했다. 이는 여러 떼로 나누어서 형에게 기쁨을 주고 형이 공격해오면 피할 시간을 버는 전략이다. 반복적으로 높임과 지속적인 예물로 적대감을 없애려 했다. 예상질문과 답을 제공하여 종들에게 “나의 주 에서에게”를 연습 시켰다. 야곱은 용의주도하고 상상을 초월하게 준비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자꾸 뭔가를 선물해야 한다. 아무런 조건 없이 먹여줬기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된다. 생색이 나면 상급이 없다. 예수님 때문에 베푼 것에 대해 하나님이 천만배로 갚아주신다. 예수 믿고도 technic이 없다.
둘째 여전히 비겁하다. 평강이 없다. 하나님의 생각보다 자기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예물로 형의 감정을 풀면 형이 혹시 화를 푼 후에 나를 받으리라’고 생각하며 예물을 다 보낸 후 여차하면 혼자 도망갈 생각을 했다. 마지막에 가서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끝까지 비겁하고 처자식까지 앞에 보내고 자기만 살아남겠다는 비겁함이다. 내 인생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줄행랑치고 싶을 정도로 에서처럼 너무나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승리를 말할 때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내 중심, 내 생각으로 말한다. 모든 죄는 하나님께 대한 뿌리깊은 반역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성숙은 하나님 중심적인 것이지 내 중심적인 것이 아니다. 패한 게 아니라 불순종했다. 거룩함에는 순종, 불순종만 있다. 야곱이 취한 태도는 순종의 태도가 아니다. 날마다 불순종한다. 패배보다 더 나쁘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으로 대접해 주셨지만 난 관계에 불순종한다. 예물을 보내고도 잠 못 이룬다. 같이 죽든지 살던지 같이 갔어야 한다. 떡고물을 좋아하는 %가 더 높다. 모든 것을 방패막이로 쓴다. 결정적일 때 자기만 살려고 한다. 인간은 이기적이다. 환심을 사려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없다. 갈등과 위기를 해소하고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사과이다. 사과는 리더의 언어이다. 진정으로 용기가 있고, 진정으로 자기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사과할 수 있다. 자신의 잘못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공개적으로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 자기 자신을 직면하기 싫다. 추상적으로 뭉뚱그려 사과한다. 용기없고 자신이 없고 자기 자신을 직면하지 못해서 사과 못한다.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을 해소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더러운지 몰라서 믿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나를 보기 싫어한다. 재물을 내려놓게 하신다.
셋째, 택한 자녀라 하신다. 그래도 하나님의 자녀로 한 걸음씩 가고 있다. 재물보다 생명이 귀하다는 걸 안다. 20년동안 피땀 흘린 재물이지만 없어질 것을 아신다. 습관은 습관인 까닭에 한 번에 한 계단씩 내려보낸다. 자기 생각이긴 하지만 가나안 본향, 천국이 목적이기에 생명을 잃을지도 모르지만 믿음으로 발걸음을 떼게 한 사건이다. 이 땅이 잠시 나그네 인생길임을 깨달았다. 예배를 통해 점점 더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애들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훈련을 해야한다.
여전히 비겁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나만 살면 된다는 이기심이 있지만 사건이 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내가 있다. 내가 택한 자녀이기 때문에 내 힘으로 못하지만 한 걸음씩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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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나눔- 나에게 야곱처럼 두려운 거? 조금씩 변해져 가는 것?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지현: 나에게 두려운 건 돈이다. 사실 최소한의 신앙고백이라고 하는 십일조도 하지 못하는 나는 정말 믿음이 없다. 하나님이 믿어지지만 재물을 내려놓기가 너무 힘들다. 어렸을때부터 제대로 마음껏 써본 적이 없다. 돈이 있어본 적이 없다. 누려본 적이 없다고 하는 피해의식만 있다.
<목자처방: 최소한의 순종이 없다. 다 내 혼자 힘으로 할려고 한다. 의지함이 없어서 하나님과 힘겨루기와 죄의 합리화로 더디가게 된다. 해결이 안된다. 억울하고 분이 난다. 자존감이 낮아서 너무 외롭고, 힘이 든다. 있는 그대로 존재 자체로 택한 자로 사랑 받는 게 필요하다. 열등감, 두려움으로 사과를 못하는 사람이다. 사랑을 갈구하지만 겁나고 피하고 싶다. 내 상처가 너무 깊어 자기 연민이 많아 죄를 보지 못한다. 형편없고 무능하고 거지같은 내 죄를 봐야 한다. 그냥 억울하고 화나고 생색 나는 건 한 달란트 받은 자의 마음이다. 신앙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알고도 행하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이다.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안한다. 생각하지 말고 행동으로 해라. 너무 모순이다. 말이 안된다. 변명을 위한 변명이고 우유부단하고 구별됨이 없다. 나의 상태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직면하고 죄책감에 시달리지마라.>
* 기혜: 아빠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해야하지만 도저히 입이 안떨어진다.
<목자처방: 너무 조급해 하지 마라. 말로 하지 않는 비언어적인 것으로도 자연스럽게 될 수 있다.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남을 용납하고 자신을 직면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 될 때까지 잠잠히 기다리는 것도 훈련이다.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기도하자.>
* 주은: 상사를 이제 욕하기도 지치고, 목사님의 말씀에 사람 마음을 잡는 노하우에서 눈도 마주치지 않았던, 인간 취급을 안했던 내 죄를 보았다.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했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직장이고 남자친구이다. 불신교제지만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 남자친구 집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가 보이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 깨질까봐 두렵다.
<목자처방: 분량이 되니까 주신다. 자기 모습은 보지 못하고 추상적으로 하나님을 막연하게 알고 있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인격적인 만남이 아니다.>
*유진: 나도 믿지 않는 동창친구가 자꾸 만나자고 한다. 분별이 안된다.
<내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유진이 얘기를 많이 못들어 줘서 미안^^;;>
*은이: 감정의 늪에 빠져있다. 집에서 칼을 든 적이 있을 정도로 혈기와 분노가 심하다. 호르몬 영향으로 혈기가 나 있을 때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헤어지는 문자를 받았다.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남자친구 집에 사과를 하러 갔지만 선본다는 문자만 왔다.
<목자처방: 낮은 자존감에서 해결받자.>
*정민: 초등부에서 학생이 말도 안하고 울고만 있고 찬양도 안하고 물어봐도 대답도 없는 아이가 있어서 힘들다. 부모님 심방도 하지 않았다.
<정민이의 두려운 것도 얘기를 못들었넹.. 항상 얘기듣고 처방해주느라 힘들지? 부목자가 내 앞가름도 제대로 못해서 미안하다..-.-;;>
<기도제목>
* 정민: 화안내고 일대일 잘 하고 초등부 잘 섬길 수 있도록..집에서도 화 안낼 수 있도록
* 은이: 남자친구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 해결받도록, 일대일 양육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 주은: 주중에 QT잘 할 수 있도록, 남자친구 전도 잘 할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교사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 유진: 공부 집중해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 지현: 한걸음씩 잘못 된 습관을 버릴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교사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 은샘: 사람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말씀으로 해석되길.. 다음 주 예배 꼭 올 수 있도록
* ?: 다음 주에는 예배 와서 목장나눔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