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축복 (창세기 32:22-26)
장년목장모임에서 모 집사님은 자신이 본 기적 중에 기적은 김양재 담임목사님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평범한 과부인 목사님이 수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이 교회공동체를 이끌고 경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집사님은 S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수재라고 한다. 그러나 그 집사님에게는 가장 큰 두려움이 있는데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불순종을 드러내는 것 같고 여전히 이런저런 생각에 묶여있음을 본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1. 축복을 누릴려면 하나님과 홀로 대면해야 한다.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로 라반과 유종의 미를 거두고 패스한 후 가장 인간적인 방법을 다 쓰며 갖은 재물로 형의 마음을 풀어보고자 했지만 이것에 대해 하나님이 브레이크를 걸었다. 자존심까지 내려놓고 재산, 자식을 보낸 야곱을 하나님께서 찾아오신다. 야곱은 이제 혼자 이 고비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다.
하나님은 야곱을 변화시키려고 홀로 남게 했다. 우리는 홀로서기의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인간은 고독을 향해 나가는 내적 여정이 있다. 예수님과 함께 떠나기로 한다면 홀로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야곱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고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안간힘 쓰며 씨름하고 있다.
시편32편 3절에 죄를 토설, 고백치 않으니까 몸이 탈진하고 만다는 말씀이 있다. 얍복은 털어놓는다는 의미이다. 외로우니까 홀로 있게 되는 것, 홀로 남게 되면 나한테 도움 되는 사람이 안 남는 것이다. 고통의 체감온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야곱도 이것을 깨닫는 순간이 된 것이다. 야곱은 모든 것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얍복나루터에 홀로 있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외롭게 되도록 주시는 문제는 나를 직시하라고 하는 것이다. 아무리 씨름해도 잘못한 것은 형 에서를 속인 것이다. 문제의 본질이 있기에 야곱이 홀로 있는 것이다. 홀로 있는 외로움에서 주님께 나오면 오죽 좋지 않겠는가? 아직도 그가 홀로 외로움에 있지만 끊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
2. 야곱이 안변하니까 환도뼈가 부러져야 한다. (자아가 무너져야 한다.)
자아가 깨지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보지 못한다. 구속사를 보지 못하는 사람은 돈도 못 벌고 여자 친구를 골라도 잘 고르지 못한다. 환도 뼈가 부러지지 않아서 전혀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을 체험할 수도 없으며 하나님 말씀을 실제적으로 알아듣기 어렵다. 한마디로 야곱은 환도뼈가 튼튼하고 강해서 문제인 것이다. 환도뼈가 튼튼하니까 자기중심적으로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권 가로챈 것, 환도뼈가 튼튼해서 잘 도망가고, 4명의 여자들을 거두었다. 야곱의 환도뼈를 부러뜨려 결정적인 불구자로 만들어 도망도 못 가게 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축복을 받기 원한다면 나의 환도뼈가 부러져야 받을 수 있다. 환도뼈가 튼튼한 사람은 길이 많기에 주님을 찾지 않는다. 길이 없어서 감옥에 가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학벌, 지식, 건강, 재물의 환도뼈에 의지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우리에게 오는 절박한 문제들, 예컨대 바람은 남편이 폈는데 부인이 해결할 수 없다.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고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누군가가 씨름을 걸어왔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씨름을 걸어오는 것처럼 대해야 한다. 작금의 사태가 온것은 야곱의 자아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온 문제인 것이다. 문제가 된 장자권도 어머니 리브가와 짜고 아버지를 속인 결과인 것이다. 또한 삼촌 라반을 속여서 축적한 재산을 가지고 도망간다. 야곱 자신이 살아온 결론을 깨달아야 되는데 깨닫지 못하니까 환도뼈가 부러지는 사건이 오고 만다.
3. 드디어 하나님께만 매달리게 된다.
홀로 밤새워 기도했는데 환도뼈가 미골이 됐다. 이게 응답이다. 야곱이 요구하는 축복의 실체가 무엇인가? 야곱이 부인, 자식, 재산 등 다 가져봤지만 그것가지고 해결 안 되는 것을 보았다. 이제는 건강과 돈 등을 가지고는 안 되며 믿음이 있어야 되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축복받으려면 내가 얼마나 형편없음을 토설해야 되는 것이다. 죄의 토설 없이 그냥 하나님께서 축복하겠는가? 야곱이 영적 축복을 원하는 것과 같이 우리의 더러움을 털어 놓아야 되지 않겠는가? 야곱은 돈, 여자 좋아하는 것, 에서 형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어제와 오늘의 야곱자신의 모습은 사기꾼의 모습이다고 느끼며 무서움, 두려움에 있으니까 죄를 토설하며 고백하고 있다.
혹자는 믿음이 없을 때 목사님을 째려보다가 말씀이 들리면 매달린다고 한다.
하룻밤 만에 야곱이 하나님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있는 것이다. 목사님은 산부인과 의사 부인으로서 30대에 전도하고 믿음으로 살았지만 하루아침에 남편이 암으로 죽음으로써 사별하게 됐다. 남들에게 얼마나 저주받은 사건처럼 다가 왔겠는가? 그런데 목사님 남편이 거듭나서 같이 신앙생활 해야 되는데 어떻게 남편이 죽는 사건이 온 것일까? 목사님은 젊은 시절부터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고 다녀서 축복 받은 것처럼 보냈지만 남편과 사별하는 사건을 겪게 됐다. 그렇게 주일에 늦은 시간까지 봉사하였는데 왜 이와 같은 해석 안 되는 일이 일어났겠는가? S예고 피아노강사까지 하며 열심히 사는데 남편이 하루아침에 간 사건이 온 것이다. 목사님 남편 잃고 모든 게 무너졌다.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은 죄인이 아니라 바리새인이다. ‘축복하지 않으시면 가실 수 없나이다.’ 하며 절박하게 기도하니 기가 막힌 축복을 목사님이 받은 것이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살아나신 것이다. 일곱 귀신들린 창기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으로 목격하였다. 목사님은 돈 좋아서, 부잣집에 시집간 것 얘기 못하는데 자꾸자꾸 힘드니까 결국 그런 얘기 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를 좋아하는 사기꾼인 야곱이 자기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갈 수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본문에서 예수님의 무덤가를 지키던 파수꾼들이 예수님 부활한 것에 대해 무서워하며 두려워 한다. 목사님남편은 의사로서 언제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고 각종 질병검사를 충실히 받아왔지만 결국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남편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환도뼈가 부러지고 주님을 만날 수 있었다. 야곱이 해석이 안되서 두려워 떨게 되자 이제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것이다. 집에서 걸레질 하다가 갑자기 남편 갔는데 이렇게 목회자로 쓰임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는 것이다. 연약한데 주님이 함께 하시니까 목회를 하며 이 교회를 경영하는 기적이 있는 것이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 과부가 되어 외롭고 자식들 되는 것이 없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말씀 묵상하며 있으니까 무서운 불행을 말씀으로 잘 해석하고 큰 기쁨으로 떠날 수 있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것은 말씀을 깨닫고 제자처럼 쫓아가기 위해서 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하신 것같이 목사님이 달음질하는 인생을 살게 하신 것이다. 목사님과 같이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이 너무 많기에 목사님에게 역할 감당하라고 역할 주신 것이다.
여러분 중에는 죽을 것 같은 마음으로 교회에 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야곱, 마리아가 만났던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홀로서서 간절히 매달려 기도하길 원하신다. 내 항해와 여정 끝까지 붙들어 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
이 시간에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자가 되길 바란다. 나의 환도뼈, 자아가 무너지길 진심으로 기도하길 바란다. 죽을 것 같은 마음으로 왔다면, 축복해주지 않으면 내가 갈수 없으니 구원의 사건, 구원의 확신을 허락해달라고 기도하길 바란다.
기도제목
이창엽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여서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평소 생활가운데 믿는 자의 의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더욱더 영적으로 민감해지고 목원들에 대해 더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라용균
집주인과의 관계를 잘 할 수 있도록
시간관리 잘 할 수 있도록
정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성광모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일대일 양육교사 훈련 성실히, 건강하게 잘 받을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교사 훈련 수료 후에 양육교사로서 헌신 잘 할 수 있도록
문보호
학교행사동안 학생지도가 사고 없이 잘 이루어지도록
신교제 잘 할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과제 성실히 하고 말씀 깨달을 수 있도록
유시윤
시간관리 잘 하고 중요한 것 분별하면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성남
매일 말씀묵상 시 말씀 잘 깨달아 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