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녀에게 민주적인 부모인가 억압형(지시 통제적인) 부모인가? 돌아보고
대학2, 고1, 중2, 초5 네자녀가 있습니다. 자녀들과의 관계가 틀어지는게 두려워 민주적인거 같은데 첫째에게 물어보니 엄마는 교회가는것에는 억압형이인데 그외에는 방임형이라고 합니다. 3월말에 둘째가 발골절로 반깁스를 하게 되었는데 매주 병원가야하는데 가지고해도 괜찮다며 한번가고 4월말까지 하라고 했다며 5월부터 풀고 다니다가 뼈가 붙지 않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말해도 안듣는 사춘기 둘째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고민이 될때가 많아 부모학교에도 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자녀가 엄마와 지내면서 힘들거나 속상한 적은 언제였는지 물어보기
첫째에게 물어보니 엄마가 본인보다 교회가 우선이 될때 속상하다고 합니다. 5강이 있던날 사춘기청소년에 대한 강의를 너무 듣고싶어 첫째를 깨워놓고 빨리 나가려는데 체한거같다며 나오는거예요. 약먹는걸 보고 나가려는데 그래도 아프대서 손을 따주는데 심상치않아서 가방을 내려놓고 아이옆에서 주무르며 기다렸습니다. 강의를 못가서 아쉬웠지만,
큰아이는 그때 감동이었고 엄마가 변했다고 느꼈어 라고 합니다.
자녀와 소통을 위해 적용하고 싶은 것을 실행하고 내 느낌과 자녀의 반응 적어보기
4강에서 미디어를 내려놓고 놀이를 하기위해 루미큐브를 구입했습니다. 막내가 게임을 많이하는데 루미큐브도 좋아해서 요즘은 큰언니나 오빠, 저하고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 게임이 훨씬 재밌다고 하지만 같이 할수 있는 놀이를 해야겠다싶어 어린이날 스머프방탈출이라는 곳도 가서 남편과 함께 막내와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막내가 이렇게 좋아하는구나 싶어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루미큐브하자고 할때 귀찮아하지 않고 즐겁게 같이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