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세 딸 36세아들 두 청년의 엄마입니다.
* 나는 자녀에게 민주적인 부모인가 억압형(지시 통제적인) 부모인가? 36세 아들답변 : 민주적인지 억압형인지 애매하다고 함,
제 생각엔 "이건 좋은거야 하라면 그냥 해" 라는 강압적이고 어떤 면에선 스스로 알아서 하길 바라는 방치적이고 무능한 부모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엄마는 민주적인척 하고 싶어하는 억압형이다.뜨거운걸 먹는게 스트레스(?)가 있다고 살짝만 데워달라는 요청에도 매번 물어보고 뜨겁게 먹어야 맛있다고 하는- 뭔가 물어보지만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비린맛의 해물탕은 못먹겠다고 해도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한다.-> 내가 뜨거운걸 못먹어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해물탕 비린맛이 왜 싫은지 궁금해 하지 않는다. 그냥 엄마는 뜨거운 국물 먹어야 하고 해물탕은 맛있기 때문에 나도 먹어야 한다.나와는 맞지 않는 엄마의 기준이 나에게도 맞아야 하게끔 설득하고 설득이 안되면 내가 잘못되었다는듯 비꼬듯이 얘기할때 민주적인 척하는 억합형이라고 느낀다.Ps. 이걸 보고 들었을때 또 삐질까봐 두렵다…그 외적으로는 우리를 많이 사랑하고 희생하는 좋은 엄마다. (아들이 쓴 글입니다.)
그 동안 자녀가 엄마와 지내면서 힘들거나 속상한 적은 언제였는지 물어보기
아들은 답을 정해놓고 강요한다고 말함
딸은 잔소리 하는거 짜증내는거라고 말함
자녀와 소통을 위해
적용하고 싶은 것을
실행하고 내 느낌과 자녀의 반응 적어보기?
지난 토요일 함께 등산이나 공원산책 하려고 했는데 아들은 결혼식장 가고 딸은 근무하러 가고 서로 바쁜 시간으로 함께하지 못했어요.
다 큰 자녀들과 소통하는 것도 잘 안되고 제가 공감이 잘 안되는 엄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