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6. 1강
강의 : 이성원 초원님
참석 : 김영경, 김수연, 석선혜, 정원경, 곽영화, 김희정
★나눔
1. 나와 부모님과의 관계는?
2. 나를 가장 힘들게하는 자녀의 문제는 무엇인가? (이것만은 절대 안돼라고 생각하는것)
석선혜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다. 친정에서 도망치듯 빠른 결혼을 했는데 남편과 사별하게 되었다. 사별한 남편과 사이에 딸(6세)가 있고, 재혼한 남편의 딸(5세) 가 있다.
첫째딸은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 새아빠와 새아빠의 딸과의 관계를 힘들어한다.
동생과 싸울때 엄마가 둘다 혼내면 이해하지 못한다. 질투와 분노가 조절이 안되는것이 첫째 딸의 모습이다.
둘째 딸은 친엄마의 죽음으로 양육자가 여러번 바뀌었기 때문에 불안과 우울이 있는것 같고, 염려가 되는것은 소아우울증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늘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보인다.
김수연
부모님과 원만하지 못한 관계를 맺어오다가 집에서 벗어나고자 결혼했다.
청소년기에 무관심과 부재중 부모님으로 인해 애정결핍이 생겼고, 우리들교회에 와서 말씀들으며 해석해가는 중이다.
5살 아들이 있는데, 출산 후 갑상선저하증과 항진증을 반복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서 갑자기 아들에게 분노를 쏟으며 소리를 지르게 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아들의 말더듬이 나타나게 되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긴장하거나 주말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말더듬이 나타난다.
감정을 쏟지 않고 훈육하는것이 어렵다.
정원경
부모님이 맞벌이셨으나 큰 문제 없이 아빠, 엄마의 사랑을 각각 잘 받으며 자랐다.
하지만 부모님의 관계는 좋지 않으셨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다른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부모님이 이혼 안하시고 각자의 역할을 잘해주셨던 것이 감사했다.
5살 딸이 있는데, 아이 때문에 올 2월에 회사에서 퇴직을 하게 되었다.
아이의 성향은 참고 견디는 쪽인데, 회사생활로 인해 바쁘고 남편과의 트러블로 인한 불안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것 같다.
엄마와 딸의 성향 차이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것을 목장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지금은 조금 좋아진듯한데 계속 주시하여 지켜보아야 한다.
곽영화
엄마가 일 때문에 항상 바쁘셨고, 부재중이신 아빠와는 늘 서먹했다.
아직도 아빠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어려서 바쁜 부모님 때문에 양육자가 많이 바뀌었는데 그로 인해 애정결핍과 불안이 생긴듯하다.
외로움 때문에 남편과 일찍 결혼하게 되었는데 결혼 후 부모님이 채워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남편이 채워주고 있다.
4살 딸이 있고, 지금 둘째 임신8개월째이다. 둘째는 아들인데 아들이 태어나 힘들게 할까봐 불안하고 두렵다. 혹시 ADHD 이진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다.
해결되지 않는 불안함과 외로움이 제일 문제인것 같다.
김희정
부모학교를 계기로 우리들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나와 남동생을 키우셨다.
엄마는 일을 하셨고 할머니가 돌봐주셨는데, 외롭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엄마와는 사이가 항상 좋은 편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6살 딸이 있는데, 돌 무렵 숫자와 글자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말을 해야 할 시기에 말을 하지 않아서 조금 늦게 말을 하는 아이인가 생각하게 되었는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어린이집 교사로 부터 놀이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받게 되었다. 그것이 조금 충격이었다.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고, 많이 좋아져서 말도 잘하고 적응도 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