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0월6일 화요일 장소: 4층 세미나실 강의: 제1강 개강식, 특강(이성원 강사님) 나눔 나와 나의 부모님관계는?#65279; 자녀와의 문제는 무엇인가?
김선아 무관심하고 부재중 엄마와 경제력이 없으신 아버지.. 엄마와 대화가 없었고 엄마가 안아준 기억이 없다. 일제시대 일본으로 가서 일본여자와 살림을 차리시고 거기서 돈을 많이 벌었던 할아버지가 보내주신 돈으로 생활하고 부유했다. 아버지가 사업하시다 다 망하게 되었고 중3때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엄마가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시며 내가 젖먹이 일 때 너무 순해서 젖만 먹여놓고 행상을 다니셨다고 한다.
나와 부모의 관계가 자녀들에게도 대물림 되는것 같다.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아버지처럼 경제를 책임지지 않아 일하느라 엄마가 가장 필요한 영유아기에 부재중 엄마였었다. 엄마가 너무 싫고 힘들었지만 내가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나도 엄마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우리들 공동체를 떠난 아들이 군공무원에 갔는데 나는 아들하고 대화하기가 힘들다. 어떻게 관계회복을 해야 할지.. 기도하며 가고 있다. 김은실 아버지는 늘 언니를 편애하고 엄마는 저를 편애하셨다. 엄마가 고등학교 때 돌아가시면서 아버지에게 맞은 기억이 있는데 원망이 크다. 자존감이 낮고 우울의 원망이 아버지에게 화살이 돌아갔다.
둘째아이는 언어인지 지연 때문에 치료받고 있다. 언어가 늦기에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고난이다.. 어떤 상황에서 이해와 설득이 안돼서 힘으로 하게 될 때도 있다. 첫째는 모범생인데 작은 딸에게 스트레스 받으면 첫째를 혼내게 된다..
윤은정 나는 식이장애가 있고.. 엄마와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엄마는 모성애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애를 낳고 키워보니 엄마와 관계회복이 된 것 같아 생각했지만 모든 사람관계가 어렵다 아빠는 좋은 아빠라 생각했다.
딸이 화낼 때 힘들다.. 41개월인데 잠결에 심하게 몸부림치며 화를 내곤 한다. 그럴 때 너무 힘들고 딸이 화를 내려고 하면 겁이 난다..내가 아이의 마음을 캐치하지 못하는게 힘들다. 원은혜 새엄마시다. 아빠가 결혼하고 남동생 낳았을 때 3살 때 부터 같이 살면서 눈치가 생기고 자존감이 없어진 것 같아... 아빠는 엄하시고 고지식하시다.. 나를 보살펴주시지 않았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과 관계가 힘들었다. 할머니가 엄마 역할을 해주셨다. 고3때 친엄마를 만났지만 원망이 나왔다. 관계가 유지 된 것은 아니다.
우울하고 힘들다보니.. 내가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것이 힘이 든다.. 큰애가 비슷한 면이 많다 에너지가 너무 많은 큰애는 내가 그 에너지에 따라주지 못해주니까 아이가 분노가 많은 것 같아. 송정민 3남매중 동생과 연년생이다.. 외가댁에서 나를 돌봐주셨다. 아빠는 공부하시느라 바쁘셨다. 방학 때마다 나를 외가댁에서 할머니가 엄마역할 해주셔서 할머니와 유대관계가 돈독하다. 엄마는 에너지가 넘치시고 공부하시고 운동도 하신다. 내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엄마의 삶이 이해가 된다.. 나도 일을 하고 있는데 일과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 아빠는 내가 힘들 때마다 손 편지를 써주신다.
친정 부모님이 아이를 키우셨는데 아이들이 나보다 부모님을 잘 따른다. 그러서인지 관계가 힘이 들 때가 있다.
강춘수 일본에서 태어났다. 엄마, 아빠는 늘 도박으로 부재중이셨다. 엄마말로는 아빠가 바람을 피웠다고 했다. 우울증이 심한 엄마는 늘 우리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그렇게 버티며 살았던 거같아. 내가 ADHD인데, 병원에서 상담 받으니, 엄마도 ADHD 같다고 하신다.. 유전인거 같아. 우울과 AD이면서 6남매를 어떻게 키우셨나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 아이를 키우고 힘들다 보니 엄마가 이해된다.
딸이 목소리가 크다,,!! 그 이유는 내가 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많다.. 착한우상이 있어 자주 사로잡히게 된다.. 생각에 잡혀 있다 보니 딸 말을 듣지 않아서 딸이 큰소리를 엄마를 부른다.. 내말들어~!!! 하는 딸을 보고 아차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