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6기 4조 부모학교 2강 : 삶 곡선과 자녀 문제행동 이해
때 : 2016. 4. 26.(화)
곳 : 우리들교회 비전홀
참석자 : 신효수, 한일경, 이은숙J, 안현정A, 옥성희 (5명)
자녀 문제행동 이해 강의(이경우 교수님)와 나의 삶 곡선 강의(김신재 평원님) 후에 삶선 그래프 그리기 및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삶선 그래프 그리기·설명>
* 신효수 (조장님)
아버지 결혼 후 15년간 아이가 없어서 엄마와 재혼해서 삼 남매 중 가운데 외동딸입니다. 6세 때 엄마가 아버지랑 싸우고 2달간 가출하셨고, 중1때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고 엄마가 집을 나간다는 그 한 소리에 하루 종일 교실 창문을 쳐다보며 칠판과 선생님께 집중을 못했습니다.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은 비교적 평탄했고, 26세 결혼 후 큰애를 낳고 관절염을 앓고, 둘째아들 낳고는 디스크로 아이들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결혼 후 책임감 없는 아버님과 만성우울이 있는 시어머니는 한번 누우시면 몇 개월을 누워계시는데... 이런 시댁이 부담스러웠고 돌봐야 하는 게 많이 힘들었습니다. 남편의 무관심과 자녀들 양육으로 힘들 때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나 환경은 여전히 힘들었고 저체온으로 몸은 늘 굳어져 지압과 한의원을 전전했지만, 늘 몸이 아팠고 힘들어서 놀러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31세에 교회를 갔지만 내 죄를 보지 못하고 내 의로 기도와 예배 중심으로 살며, 자녀들은 총량을 채워줘도 해석이 안 될 때, 43세에 상담목사님을 만나서 10년 동안 중보기도와 상담세미나에 인본적으로 갔습니다. 인간적인 관계에서 믿음이 아닌 성품의 한계를 느꼈을 때, 우리들교회에 와서 회개하며 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조금씩 회복하면서, 건강도 많이 좋아져서 제 인생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가고 있습니다.
지원동기는 부모학교를 통해 나의 성장과정은 어떠했나.... 또한 나의 자녀들을 공감해주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조금이라도 복구하며 가려는 마음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한일경 - 삶선 그래프 (사진1)
집안이 넉넉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적에 특별히 힘들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다만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시는, 그저 사람 좋은 장사꾼이셨기에 제 나이가 사춘기에 들 무렵부터 어머니가 경제적으로 가정을 꾸려나가시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삼촌과 조카들이 서울로 대학을 오면 거쳐 가는 곳이었기에 항상 식구가 많아 북적댔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고2가 돼서야 한 살 어린 남동생과 엄마, 아빠, 우리 원식구끼리 오롯이 살게 되었습니다. 가끔 우리 식구끼리만 단란하게 살았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또 한편으론 힘들어도 정이 많은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가정형편 때문에 나름 생활력이 강해 대학 때도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유학비도 벌어서 유학도 다녀오고 했는데, IMF로 전공인 스페인어로 국내에서 일하는 게 뜻대로 되지 않아 2년간 멕시코에서 통역으로 근무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자유롭게 즐겼지만 계속 외국에서 살 용기가 없어서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전공과 다른 길을 가야 할 때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서 영어공부를 한 뒤 다시 돌아와 영어학원 연구소에서 교재 제작 작업을 배우게 되고, 그 뒤로 8년 넘게 근무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영어 공부할 때 한 살 어린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그 뒤로 삶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들이 사라집니다. 4년 연애 끝에 30세에 결혼하였고 딸, 아들을 3년 터울로 두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는 좋고, 직장생활 동안 친정엄마가 큰애를 봐주셔서 나름 괜찮았지만, 둘째가 생기면서부터 친정엄마가 힘드실 것 같아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양육과 일을 동시에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어 남편과 트러블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는 남편의 뜻에 따라,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사를 와서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돌보며 행복감도 느끼지만 한참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나 자신의 일에 대한 꿈을 잃어버릴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 안현정A
가정폭력, 알콜중독, 바람 등 문제 많은 역기능 가정에서 첫째 딸로 태어나 불안하고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좋은 기억이 별로 없지만 그나마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곧잘 했었는지 중학교를 비교적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는데 그 이후로는 불면증, 불안한 정서 등으로 성적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1년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스무 살에 친구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주일학교 봉사를 하며 결혼 전까지 그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혼 후 성격이 맞지 않는 남편과 계속 싸우게 되고, 아이를 낳은 후로는 심한 무기력으로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파트를 구입한 후엔 생활고까지 겹쳐 남편과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들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나의 인생을 해석 받으며, 하우스푸어가 되고 늦둥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지금, 제 인생에서 육적으로는 힘들지만 영적으로는 편안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 이은숙 - 삶선 그래프 (사진2)
* 옥성희 - 삶선 그래프 (사진3)
한일경 - 사진1

이은숙 - 사진2

옥성희 - 사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