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9조-1강 (한미정 조장님) 나눔보고서
1.한미정
자녀를 사랑하시는 아빠와 평범한 엄마 밑에서 자랐다.
11살 때 아빠가 위암으로 천국에 가셨고 초등학교때 성폭행을 당했고 방황도 했지만 20세 때는 미스코리아가 되어 기뻤다.
돈 많고 아들이 하나 있는 이혼남을 만나 결혼했는데 결혼 하자 마자 외도와 폭력, 부도까지 내면서 남편은 해외로 나가버리고
애정결핍인 전처의 아들과 제가 낳은 딸을 홀로키우며 고난이 많던중 시누이의 전도로 우리들 교회에 왔고
양육받고 말씀들으며 수지맞은 인생이 되었다.
속썩이던 전처의 아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후 현재 군대에 갔는데 군대에서도 더 나은 학교로 편입하기위해
스스로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관계도 회복시켜주셨다.
딸은 지금 사춘기를 겪고 있는데 내게 딸이 우상이였고 딸 때문에 가정중수를 위해 견뎌왔다는것을 회개하며
앞으로도 감당해야할 부모역할을 배우고 섬기기위해 이 자리에 있다.
2. 유보미
고교때 유학을 갔고 피아노 전공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며 가족과 떨어져 홀로지냈다.
친정에 경제위기가 와서 졸업후 한국에 돌아와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대학원 진학했다.
남편을 만나 결혼후 아이낳고 시댁고난이 시작되었고 아이의 혈우병이 드러나게 되었다.
사고로 위기를 넘기기도 하며 우울함으로 몸도 마음도 아팠다. 우리들교회 온지는 2년 넘었다.
겉보기에는 아이가 건강해보이지만 평생 안고가야하는 병이고 피가 멈추지 않기에 다치면 안되니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써야하는데 경계없이 노는 나이이므로 염려된다.
3. 김정은
예수님은 믿지 않아도 온유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사춘기때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바라던 대학은 아니였어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진학했다.
졸업후 김신재 평원님 밑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인정도 받고 만족한 삶이였다.
불꽃튀는 2년의 연애후 결혼했고 남편의 외도 폭언 폭행으로 인한 고난이 시작되었다.
시댁은 외도의 집안내력이 있었고, 시어머님은 시아버님과의 불화를 오로지 아들우상으로 견디며 남편명의로 사업을 하셨기에
우리는 빚으로 인한 물질고난도 겪어야했다. 남편은 부모로부터 쌓인 상처들을 나와 아이들에게 표출하며
부부목장에서 상도 뒤엎는 정도로 분노가 많아 힘들지만, 나는 세아이를 믿음의 자녀로 키워야 한다는 소망으로 지내왔다.
남편은 부목자로 큐티인에 간증도하고 고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
아이들이 남편의 화살을 먹어주기에는 어리고 연약하기에 이런상황에서의 내 역할을 배우기위해 부모학교에 등록하였다.
4. 최진아
가정적이고 교회 열심히 다니는 군인이였던 아빠와 육아를 힘들어하시며 신경질적이고 우리를 때리기도 했던 엄마 밑에서 자랐다.
나는 딸만 셋중 막내딸로 그나마 사랑받았지만 마음이 힘들었던것 같다.
매력적이고 호탕한 성격의 남편을 만나게 되어 내가 많이 좋아했다.
스물갓넘은 어린나이에 임신했기에 낙태를 했는데 그때부터 인생의 끝으로 온 감정을 경험하며 남편과 결혼하기전까지 전쟁같이 지내왔다.
그렇다고 헤어지면 다른사람 만날용기도 없었고. 결국 다시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고 심한 불화를 겪다가
둘째가 태어나면서 남편도 실직하여 시댁에서 원조받아 생활하게되니 더욱 힘들어지게되었다.
남편이 집에서 자는 모습 보기 힘들었고 별거도 겪는 고난도 겪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딸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아서 문제행동이 보이기 시작했기에 병원에서 놀이치료 받는중인데
무엇보다 내가 변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부모학교에 오게되었다.
5. 최은영
교회를 다녀본적 없고 친구소개로 수요예배와 목장모임만 참석중이다.
시아주버님은 목사님이고 시댁식구들은 교회다니시는분이 많다. 이제껏 믿는자를 보면서 크게 와 닿는것은 없었으나
우리들교회에 와서 공동체의 나눔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 나는 전반적으로 삶의 곡선이 뚝 떨어져본적은 없었던것 같다.
여러분들의 나눔을 들으니 예전의 감정들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것 같은데, 나도 감춰진 상처나 감정들이 있지 않을까 싶다.
7년간 연애후 결혼했고 시댁스트레스가 약간 있는정도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큰딸에게 사랑을 줘야하는데 다가오는 딸에게 내가 밀어내는 느낌이 있다.
6.박윤정
친엄마의 외도사건으로 8살 어린나이에 증인으로 서야했고 그 후 외갓집에서 너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10세때 젊고 이쁜 새엄마가 생긴게 기뻤지만 실상은 그때부터 우울한 학창시절이 시작되었고 삼촌의 성추행사건까지 겪어
어릴때부터 돈벌어서 친정에서 독립해 나가는게 꿈이였다. 자동차를 선물하며 따라다니는 이혼남이라는 남편을 만나
혼전임신한후 별거중인 아내가 있는 남자라는것과 모든게 거짓임을 알게되었지만 낙태하고 싶지않아서 딸을 낳았다.
그후 온갖 고난속에 이혼한후 여인숙에서 밤낮으로 일하여 아이를 키웠다가 남편과 다시 재결합한 한 상태로 우리들교회로 왔다.
남편은 세례간증을 하고 부목자와 고등부 교사로 섬겼으나 반복되는 가출등으로 인해 목장에서 나누며 두 번째 이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영적, 육적, 물질적으로도 인생가운데 가장 기쁘게 지내고 있다.
현재 자녀고난은 없지만 부모님으로부터의 상처가 많아 목자님의 권유로 부모학교에 등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