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4월11일(화) 판교채플 4층 비전홀
◎참석 : 신승아, 최원주, 원미경, 지정아, 박상선, 이윤진
◎ 인도자 : 유명숙
◆ 나눔◆
1. 가정에서 우리가 배우자, 자녀들에게 적용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들은 뭐가 있을까?
2. 내 자녀가 어떤 행동을 할때 당황 하는가?
♣ 신승아 : 아이의 문제적 행동이 나와 둘이 있을때는 괜찮게 넘어 갈 수 있지만, 밖에서 주변 사람들과 있을때 문제적 행동을 하게 되면 당황 할때가 많다.
내가 스스로 주변을 의식 하는 것도 있지만, 1학년 딸아이가 고집이 세다. 현재 시댁과 불화가 있는데, 시누이 자녀가 문제가 있고,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한다. 딸아이를 보면 고모를 닮은 성향이 있는 것 같고, 남편이 내가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싫어 할까봐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딸아이를 보면 고모를 닮지는 않을까(?) 걱정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힘이 부칠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불안 할때가 있다.
♣ 최원주 : 현재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엄마의 강요로 부모 학교를 듣고 있는데, 강의 내용은 미리 들어 두면 좋은 것 같지만, 나눔할때 자녀가없는 상태에서 나눔을 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든다. 친정엄마는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혼자 지내시는데, 친정 엄마가 들어서 좋으면 추천 하면서, 강요 하는부분이 너무 힘들고, 잦아서 더 힘들다.
엄마는 나의 생각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해석 하는 부분이 많아 너무 힘들고, 율법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서 율법적으로 나를 키우셨다. 율법적으로 자라서 나
스스로눌려 있고, 자존감이 낮고, 엄마에 대한 분노가 있다. 엄마는 노력을 하는 것 같은데, 본인 얘기만 하시고, 내 얘기는 듣지 않으셔서 이해 관계가 없어 너무
힘들다.중학생때뉴질랜드로 유학을 가서 20년 가까이 살았고, 한국에서의 생활은 너무 힘들다. 나에게도 율법적인 면이 많아서 남편도 그런 면을 보고 결혼을 했지만,
1년만에시댁으로 부터 강제적으로 이혼 당했고, 3년 반 이라는 시간 동안 재판을 하면서 엄마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뒤에 숨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 엄마 한테 엄청 화를 내는데도, 엄마가 원하는데로 내가 하고 있다.
♣ 원미경 : 고1 여아, 초등5 남아, 5살 여아를 둔 세아이의 엄마 인데, 아이들이 조금씩 반항 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는 온유 하고 잘 하는데, 최근에는 에너지가 많이
부족 한것 같다. 남편은 지방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자녀를 혼자 돌보고 있는데, 이 부분이 너무 힘이 든다.나는 게으르지않은데, 하루 종일 움직이는데도 결과물은 없고,
양육 교사도 숙제 할 여력이 되지 않아 중도에 포기 했다. 남편은 집에 오면 TV만 보고, 움직임이 전혀 없다. 남편이아빠 로써의 역활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더 힘든 부분도
있다. 자녀들과 놀아 주라고 하면 마트에 가서 장난감을 사다 주는 등의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하려고만 한다. 남편이 불신자 인데, 결혼 하고 얼마 동안은 교회에 나가는
것 같더니, 교회도 안나가고, 목장도 나가지 않는다. 결혼전에는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결혼 하면서 뜻데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5학년인 둘째가 항상 걱정이다. 분당에서 뇌테스트 후 수업 하는 MSC라는 유명논술학원에서 테스트 받았는데, 완전 좌뇌판정을 받았다. 이 경우 창의력 후진국인
우리나라교육 실정에 안 맞아 외국에 나가 교육 받는게 맞다고...., 창의력은 뛰어난데 클 수록 수학을 어려워하고 좋던 사회성도 나빠 질 수 있다고, 읽기도 속도가 빠른데
본인이읽고 싶은 것만 읽는다고 해서 그 당시에는 너무 좌절이 되었는데, 지금은 논술 시키고 책 많이 읽히고 기도 하고 있다. 아이를 믿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좀 더 정확
한 것을 알고 싶어서 우리아이 마음에 예약을 해 둔 상태 이다. 아이를 위해서 도와 줄 부분을 계속 찾으려고 한다.원망과 불만이 많았는데,우리들 교회에서 해석 되고 평강
이 생겼다. 우울이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 졌다. 자녀들이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고, 남편 에게도 나의 잘못이보여서 감사하고, 스스로 회복이 되어 가는 것 같다.
♣ 지정아 : 큰 아들이 지금 중 3인데, 언어 지능 130에 동작지능 80으로 영어 학원 가는 시간에 항상 늦는다. 6시반까지 인데, 7시에 갈때가 많다. 전에는 채근도 하고 화도 내고
그랬는데, 정신과에서 검사를 해 보니 정보처리능력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로 늦다고 나왔고, 그 이후 본인 스스로도 스트레스 라서 기다려 주는 편이다. 4월말이
시험 이어서 영어 학원 원장샘이 지난 토요일 보강 1시에 있다고 보내 달래서 12시30분에 김밥을 사가지고 황급히 와서 먹였는데..., 본인이 가기 싫어서 그런지 더 지체
하다가 1시50분이 다 되어 나의 폰으로 학원 전화가 와서 나도 답답한 마음에 4학년 동생을 바꾸어 주었더니, 원장님이 형 갔느냐 물어서 가려고 한다 했더니..., 엄마는
뭐하시냐며 바꾸라고 하고는 나에게 어제 1시에 보내 달랬는데, 잊었냐는 식으로 물어 봐서 당황 하고 힘들어었다. 나는 새벽 5시 50분에 일어나 병원에 출근해서 12시
10분에 부리나케 끝나서 약속을 지키려고 신경썼지만, 결론은 평소처럼 아들과 함께 욕먹는것이다. 원장님도 큰 아들이 느린아이란 걸 알지만,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렇듯 게으르고 태만 하게 우리애를 평가 하고 나까지 그렇게 평가 받는 경우 당황하게 된다. 비언어적 학습 장애라는 진단을 받는 아이들이 좌우뇌 불균형으로 인해
이러한 평가를 받고, 따돌림 받고, 우울증도 있고 해서 큰 아들 때문에 우리들 교회로 인도 되게 되었다. 나는 직업상 투석실 수간호사여서 시간에 대해서 예민하고
성격도 급한 편인데, 교회 가는 주일에도 아무리 일찍 준비 한다해도 결정적으로 10시 50분경 큰아들이 화장실에 가서 나오지 않아 지각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고
이런 상황이매번 반복 되어도 매번 적응이 쉽진 않다.
♣ 박상선 : 배우자와 세 아들들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은 '온유함' 인것 같다.
중3,초6,초4 세 아들이 있는데, 중3인 첫째는 방이중 축구부로 국가 대표를 꿈꾸며, 열심히 축구를 하고 있다. 새벽에 일찍 나가서 개인 훈련하고, 학교 수업이 끝나면,
축구부 훈련을 하고, 저녁 먹은 후 개인 훈련을 해서 밤 10시 30분에 집에 들어 온다. 큰 아들의 축구 실력이 객관적으로 봤을땐 뛰어 나지 않다. 축구를 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 해야 한다고 얘기는 하지만, 정작 본인은 운동 하는데, 왜 공부를 하냐며 황당한 얘기만 한다. 지금의 실력으로 축구 선수가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공부를
하면 본인 밥 벌이라도 할건데...., 공부에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늘 걱정이 된다. 둘째 아들과 막내는 2월 부터 영어,수학 학원을 다니면서공부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확연히 들어 나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 퇴사전까지는 아이들의 공부나 숙제에 대해서 신경을 쓴다고는 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 라는 것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 숙제 시키느라, 아이들 QT를 못하고 있는 부분에서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있고,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마음은 먹고 있지만, 학교 및 학원
숙제가 우선이 되다 보니...., 늦은 시간에 QT를 하기가 힘이 들고, 아이들이 짜증을 부릴때가 많아서 시간 조율을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걱정이 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남편은
자녀들이 건강 하게 자라면 된다며..., 믿는 나보다 더 의로운 소리를 한다. 내가 너무 세상적으로만 아이들을 교육 시키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이
들을성경적 가치관으로 잘 양육 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실천 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