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에서 우리가 배우자나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은 무엇인가?
이인경:(남여쌍둥이5살)
쌍둥이 아이둘을 키우고 있다. 어릴 적 부터 딸보다는 아들을 더 많이 안아주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자란 딸이 애정결핍인 것 같다. 인형에 유독애착을 보인다. 올해 다섯살이 되어 유치원에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걱정했던 아들(딸보다 아들이 아기같은 느낌)은 잘 적응하는 것 같은데딸 아이가 힘들어한다. 처음에는 신나게 잘 갔는데유치원 입학 3주부터 유치원 가기를 너무 힘들어 한다.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행동들을 볼때너무 힘이든다.처음에는 달래다가 요즘에는 강압적으로 유치원을 보낸다. (“가야하는 거야”) 주위에서 빨리 데릴러 가 보라고 해서 했더니 너무 좋아한다. 이젠매일 데릴러 오라고 한다. 그래서 걱정이다.
조장님: 저는 요일을 정해서 일찍 데릴러 가는 날을 아이와 함께 정했어요.
적용: 강의를 통한 적용은 딸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어야 겠다.
오가희:( 다섯 살 딸, 네 살 아들)
등록은 딸 때문에 했다. 딸이 예민하고 분노를 잘 폭발한다. 반면 아들은 편하다. 아들에게는 사랑이 저절로 가는데 딸에게는 사랑을 끌어 내서 일부러 예뻐해주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실 마음은 아들에게 더 간다.) 딸이 화를 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낸다화를 내는데 이런 딸아이를 받아주는 것이 너무 힘들다. (육적영적으로) 둘째 아이가 힘이 세지니까 첫째와 더 많이 부딪힌다. 거기에 첫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분노를 폭발하는 상황들이 당황스럽다. 병원 예약을 해서 상담을 받아볼 예정이다. (연세소울)
적용: 스마트폰을 줄일 생각이다.
정현
감정을 읽어주고 훈육을 해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아프면서 (아빠의 부재)로 홀로 감당하니 몸이 너무 힘들다. 아이에게 아플때 감정을 읽어주기보다 욱한다.
적용: 화가 날 때 한숨 쉬고 감정 읽어 주고 안아줘야 할 것 같다. 긍정적인 말을 생각해 봐야겠다.
정은경 (딸5살)
어린이집에서 한달에 한번씩 부모교육을 한다.부모교육을 받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더 사소한것 칭찬해주고 안아줘야 겠다는 것이다.
딸아이가 활발하고 에너지 넘친다. 지금 환경에 비해 밝게 크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남편과의불화) 그런데 엄마가 우울해보이거나 기분이 안좋아 보이면 기분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ex:공유사진을 보면 “엄마 여기 지철이 오빠!” 라고 하는 것이 조금 마음이 쓰인다.) 부부사이가 안 좋다 보니 아이가 눈치 보는 것도 많아 애어른 같다. 교회에서 적용할 때 질문과 상관없이 “교회 올때마다 엄마랑 아빠랑 싸워요” 라고 한다.
조원들: 그래도 그렇게 말하는게 건강한 거에요
그래도 목장에 참석하고 주일 예배에 참석은 한다.
조장님: 우리 아들도 제가 남편과 사이가 안좋을 때 “ 엄마 나 그때 아빠 미웠어 ” 라는 표현을 한다. 소아정신과를 다니는데 “우리 엄마가 힘든게 싫어요” 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래서 아이가 나를 도와줄 때 엄마를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집사님 딸도 그런 심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안이레(다섯살딸,세살딸)
저도 집사님들과 같은 상황이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교사를 했지만 내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반대 되는 상황이다. 머리로는
지식이 있는데 내 안에 차있는 분노가 아이를 키우며 마구 발산이 된다. 첫째는 예민해서 다른 집사님들 아이처럼 여전히 늘 ^^ 오늘은 유치원가는 날이냐고 묻고 가기 싫다고 한다. 그 상황이 힘들고 욱한다. 그러면서 유치원에서 일할 때 학기 초에 적응하느라 힘들어 하고 아이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부모들이 체율이 된다.
적용: 아이가 짜증을 부릴 때 그 짜증에 같이 휩쓸리지 않고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병원약 잘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