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25 화요일, 4층 비전홀
조정연, 박소영,김윤희,김정숙,정유연,임태은
나눔질문
나의 그림자는 무엇이고,그 그림자는 남편과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조정연
아직 그림자는 잘 모르겠고, 편하게 자랐고 특별히 굴곡이 없었는데 이런것이 아이들 양육에는 더 힘든 요소가 되고 있는것 같다.
정유연
제가 너무 스마트폰 중독에 너무 쇼핑 중독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살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끊임없이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게 되고,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고 했다. 그래서 이런것들을 내려놓을수가 없었는데 내려놓은지 6개월 정도가 되었다. 예전에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남편은 너무 미화해서 칭찬을 하고 했는데 내가 너무 외모에 집착하고 그것만이 나를 말해준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지금 이런 상태가 싫고 다시 살을 빼고 싶지만 참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쇼핑한것도 안되면서도 계속 나누면서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 알러지 비염이 있는데 봄철에 심해지면 우울해지고 아이들을 잘 못돌보면서 합리화를 시켰다. 그래도 우리들 교회와서 많이 회복되었다. 힘들더라도 적용할려고 노력중이고 하나님이 만져주시더라. 그렇게 적용하고 있다.
김윤희
저는 밖에 나가면 정말 천사인데 나가면 신랑과 친정엄마에게 푼다고 하더라. 나는 예전에 잘 참아졌던 화가 잘 안참아 지는것이 아빠가 권위적이여서 엄마가 참다가 한번씩 터지는 것을 보면서 자라면서 나도 그렇게 화를 쌓다가 푸는 그런 방식을 배우게 된것 같다. 나도 해결되지 않은 화가 있는것 같다. 그런것들이 아이들에게 튀어나오고 퍼붓는것 같다. 그런데 밖에서는 친절하게 하면서 엄마에게는 공격을 하는것 같다. 분명히 어렸을때 아빠의 모습을 참고 견뎠던것이 내 그림자가 되었던것 같다. 엄마가 갑자기 분을 내거나 설겆이 하면서 화내시는 것이 답답하고 싫었다.
박소영
제 그림자는 아빠의 해외 근무로 부재중이셨고, 엄마는 모든것들을 다 혼자 하셨고 어린시절이 행복하지는 않았다. 경제적인것이 굉장히 좋다가 나빠져서 부에대한 동경이 있었다.
남편한테는 굉장히 잘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폭언을 하고, 그 스트레스를 주위사람에게 푸는것 같다.
김정숙
저의 그림자는 부모의 불화로 어릴땐 이혼하실까 두려움에 떨었고,지금은 별거중이시라 서로 원망으로 화해하지 못하시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임태은
저는 고등학교때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지만 대학교때 아빠가 안계신것이 말하기 어려움을 느낄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의 아빠를 데려갔는데 그것을 부끄러워 하는것은 나를 부끄러워 하는것이다' 라는 말씀을 주셔서 그림자가 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신랑이 시어머니가 남편의 학대속에서 힘들게 가정을 꾸리신것에 대한 연민이 많아서 그것이 그림자로 자리를 잡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어머니 관련된 문제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