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학교 제 8기 14조 이애영조 5강
* 날 짜 : 2017년 5월 2일
* 장 소 : 판교채플 비전홀
* 참석 : 이애영, 윤서희, 박정은, 김준석 , 이한나 ,이민영, 박규리(배탈로 일찍 가심)
* 찬양인도 : 박정민 전도사님
* 큐티인도 : 박성근 목사님
* 특강 : 이경우강사님
* 나눔
1. 나의 양육태도는?
2. 나의 표현(대화나 행동)은 열정을 길러주는 표현인가요?
나는 내 아이의 열정을 어떻게 키워 줄 수 있을까요?
윤서희 집사님 : 민주적으로 나왔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너 이거 잘못한 거야?”라고 물어 본 적이 있다. 분명히 잘못한 행동이라고 훈계해야 할 상황인데 아이에게 너무 상담자의 역할을 하였던 거 같다. 무서울 때는 되게 무서워서 되도록이면 안 무섭게 하려고 한다. 아이가 하나다 보니 본능적으로 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아이를 갖기 어려워 다자녀 아이들이 부럽다. 아이가 자기 밖에 모르지 않을까?, 또 혼자 일까봐 두려운 게 있다. 내가 언제 갈지 모르고(아이를 낳다 위급했던 경험), 그거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불안한 게 있다. 그래서 공동체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면 좋겠고, 잘 붙어갔으면 좋겠다. 우리들 교회에서 신결혼 했고, 자녀에 대해서도 신결혼의 소망의 있다. 우리들 교회 방식으로 키우려고 노력하고, 새큐도 거의 매일 하고 있다. 가끔 안하려고도 하지만 억지로라도 읽어주고, 기도하고, 아멘 하라고 한다. 아이가 큐티 상에 대한 욕심이 있다.
박정은 집사님 : 민주적으로 나왔고, 민주적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컨디션이 안 좋은 관계로 미리 가심)
박규리 집사님 : 배탈로 일찍 가심
이한나 집사님 : 체크할 때는 민주적인 부모로 나오긴 했는데, 아직 아이가 어리다 보니 저도 남편도 허용적인 스타일인거 같다. 저도 남편도 상처가 있다 보니깐 아이에게 과하게 허용적인 부분들도 있는데, 부모학교를 하며, 또 목장에 붙어 가니깐 조금씩 내려놓게 된다. 아이가 16개월, 말귀를 얼추 알아듣는 거 같은데, 아이를 붙잡고, 훈육을 하기에도 애매하고, 안하기도 애매한 시기 인거 같다. 위험하거나 하지 않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안 돼”라고 짧게 설명해 주는 정도고, 지금까지는 예뻐만 해줬다. 열정을 길러주는 대화나 행동을 하는지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해보고 싶어 하는 것들은 제가 힘들어도 하게 해주는 편이고, 많이 놀아 주려고 한다. TV가 없어서 빨래나 설거지도 같이 해보고, 밥할 때 보여주거나 옆에서 냄비 가지고 놀게 한다. 그러다 보니 집 정리하는 게 힘들고, 몸이 지칠 때가 많다.
이민영 집사님 : 민주적인 부모로 나왔는데, 민주적인 것이 아니라, 체크리스트에서 질문을 봤는데(수제비를 했는데, 애가 안 먹으면 어떻게 할 건지), 거기에 대한 답이 없었다. 아이를 출산하면서 폐에 물이 찼고, 체력이 좋지 않다. 육아가 힘들어 회사를 나갔고, 엄마가 아이를 키워 주셨는데, 저보다도 할머니와 더 애착이 형성된 거 같다.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아이와의 신경전이 심하다. 어제 근로자의 날이라 어린이집을 안 보냈더니, 몸도 마음도 힘들고, 저녁에 아이가 밥을 한 시간 반 동안 먹는데,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다. 오늘 아침에도 샤워를 하는데, 아이가 징징거려서 소리를 질렀더니 엄마가 화낸다고 할머니께 이른다고 하였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반성이 많이 됐다. 아이가 원해서 큐티를 매일 한다. 말씀을 잘 모르니 새큐하는 것이 부담이 되지만 자기 전에 새큐하고, 책 읽어주고, 성경책을 읽어준다. 어제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자라고 했는데, 5월 1일, 새큐 시작하는 날이라 읽어주고 재웠다. 책 읽어주기 등의 정적인 활동은 제가, 뛰어노는 동적인 활동은 아빠가 한다. 어린이집에서는 같이 해야지, 분리 된 게 안 좋다 하지만 몸이 안 좋고, 무기력한 게 있다. 지난 2주 정도 양육태도로 바꾸었는데, 애가 나에게 딱 달라붙어 집착하는 거 같다. 약을 먹고, 아이를 잘 받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준석 집사님 : 아내가 일을 하니 장모님께서 아이를 돌봐주시고, 지율이는 할머니를 주양육자로 생각하는 거 같다. 아빠, 엄마를 찾긴 찾는데, 자기 전에는 엄마를 찾고, 갑자기 있다가 아빠 생각이 나면 아빠를 찾는다. 근데 자고 일어나거나 힘들 때, 무서울 때는 할머니를 찾는다. 할머니는 다 받아주고, 엄마, 아빠는 받아 주는 게 있고, 안 되는 것이 있기 때문인 거 같다. 자기가 하고 싶은데 안될 거 같으면 엄마 아빠한테 안 오고 할머니한테 간다. 22개월, 말도 잘하고, 어제 근로자의 날이라 어린이집 안가고 할머니랑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을 안 간다고 엄청 울며, 떼를 썼다. 어린이집이 가기 싫지만 옷 다 입혀 안아 가니깐, 포기하고 좋게 헤어졌다. 그냥 떼 한번 써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집에는 규칙이 있고, 다 내 것이 아니니깐, 가기 싫었던 것 같다. 어린이집도 늦게 되고, 그 모습을 보며 진짜 깨어 있지 않고서는 화를 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