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선 그래프 그리기>
9조
*박윤정 집사님:
8살 때 부모님 이혼하게 되셨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한 증언으로 부모님이 헤어졌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10살 때 새엄마에게 거절당한 경험이 많았고 음란하게 생활하다 남편될 사람을 만났는데 이혼남이라고 했던 사람이 별거중인 유부남이었습니다. 이미 뱃속에 아이가 생겨서 헤어지지 못하고 원래 있던 가정에서 이혼하고 돌아와서 저와 결혼하였습니다. 결혼하고서는 돈 문제와 여자문제가 터졌고 결국 37살 아이가 돌일 때 이혼하고 여인숙에서 두 달 동안 지냈습니다. 물질 고난이 심각하니까 동거중인 전남편을 받아들여 같이 살다가 자살하려고 하는 와중에 밥이라도 사먹고 죽자는 생각에 돈이 없어 고모에게 연락했다가 우리들교회에 다니신지 6개월 된 고모님의 전도로 부활절 예배에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나를 부르시려고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똑같은 남자와 다시 이혼을 하였고 우리들교회 남자들을 만나는 봤지만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작년에 부모학교에 왔다가 남편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사건이 있었고 지금까지 10번째 떠났다 들어왔다가 하는 중입니다.
*황윤희 집사님: 어려서부터 열심히 다니다가 교회오빠를 남편으로 맞이했지만 성격이 맞지 않았습니다. 가정 환경이 시아버지가 5번째인 집안이었고 4명의 새어머니를 맞이했습니다. 시어머니는 혈기가 많으신 분으로 힘들었고 남편은 스킨십을 싫어해서 부부관계도 1년에 한번밖에 안한 것이 저에게는 상처입니다. 베이커리를 같이 운영하다보니까 폭발을 하게 되었고 남편이 나를 돌봐주지 않으니까 자극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겠다고 자해를 하기도 하고 유산도 3번이나 하였습니다. 남편은 타교인으로 찬양인도사역을 하고 있어서 주일예배를 같이 드리지는 못하지만 부부목장에는 3년째 나오고 있습니다. 자해하고 힘들 때 현재 9살인첫째 아이를 낳았고 처방으로 둘째를 낳아 이제 10개월이고 목장님의 섬김으로 부모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민영: 부모님이 사업하시느라 4남매가 방목으로 키워졌습니다. 아빠는 엄하시고 엄마는 순종적인 분이셨고 그러한 개념이 뿌리박혀있다보니 화내는 남자를 두려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목동 이모님 댁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친척오빠에게 모든 혜택이 가는 데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애정결핍을 친구에 대한 집착으로 채웠고 언니나 오빠는 모범생으로 지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직면하거나 드러내지를 않고 지냈습니다.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잘 사는 척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관계가 안되었는데 원장님의 언어적 폭력, 물리적 폭력에 두려움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억눌린 생활을 했습니다. 남편은 3살 연하로 오랜 연애로 만났습니다. 남편가정은 심한 역기능 가정이었습니다. 아버님이 세 부인을 모셨는데 다른 자녀가 있고 결혼해서 자세한 사항은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해주고 믿음의 남자라고 해서 결혼했는데 결혼생활 중에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시부모님 싸움에 경찰까지 대동되었는데 남편은 이러한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남편에게 대들지도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자녀가 3명이고 남편은 운동선수인데다 내조를 해야 해서 남편을 세우고자 기도원에 갔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갑자기 쓰러졌는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지급도 갑상선암으로 투병중입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오픈이 힘들었고 미자립 교회를 섬기는 남편 때문에 목장예배에서는 다른 가족들의 아이를 섬겨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친언니가 목장으로 먼저 인도해주었고 방문자로 1년동안 있습니다. 남편의 갑상선암, 나의 공황 및 불안증, 둘째의 AD 등 사건이 연타로 몰려왔기에 우리들교회로 인도되었고 이렇게 부모학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