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3강
-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고쳐야 할 것이 둔감성 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인가요?
-구체적으로 적용해 볼 내용은 무엇인가요?
*윤새품: 딸이 셋이다 보니 민감성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애착에 대해 안정성도 있고 회피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격이 안좋은 것도 있고 강압적으로 아이들에게도 나가는 것이 있습니다. 나의 문제는 100% 민감성을 가지고 싶어하는 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럴 수 없는데 그걸 인정하지 못합니다. 둘째가 가장 어려우니까 그런 것들이 안되는데 하고 싶어하니 너무 엄격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 둘째가 힘들어서 눌려있었을 것 같고 그래서 저에게 회피형도 있는 듯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라고 하시니 유연해져야 겠습니다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 내일은 될 수도 있고 오늘은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잣대로 둘째를 봐야겠습니다다. 틀에 맞추려고 하는 것을 하지 않고 말하는 것을 듣고 수용하고 내 잣대로 하지 않는 것을 이번 주만이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둘째아이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로 하는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적용을 톡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선영: 저는 유아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첫째는 9살 약한 뇌성마비를 가진 아이입니다. 그래서 공부한 것을 총집합해서 쏟아부었습니다. 말씀을 몰라서 세상적인 것으로 내 열심으로 키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가 볼까봐 함부로 상호작용을 못했습니다. 7살부터 아이가 공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구나를 느낀 순간 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슨 잘못이 있어 아이가 장애를 가지게 되었냐고 묻는데 나도 이제 모르겠노라고 하며 납작 엎드리게 되었습니다. 교회 오면서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민감하고 일관성 있게 키웠는데 교회 와서 큰 애한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교회 와서 더 짜증을 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되게 이상한 엄마였습니다. 너무 트레이닝을 받아서요. 아이가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시기를 보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도 건강해 지고 있는 거고 너도 감당해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 의로 민감성 있게 했다가 일관성 없어지고 있지만 말씀으로 나를 가다듬어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데 애착이 안되는 부모자녀관계보니 교사인 내가 아이들과 애착을 맺어야 하니 애통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생색으로 했었는데 그게 너무 감사합니다. 사명으로 여겨지고 승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둘째 아이는 결정적 시기를 보내고 직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양적으로 보내는 시간만이 다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아휴직을 하면서 3개월을 교회에서 못떨어졌는데 많이 아팠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아이만 보고 있으라는 시간을 주셨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개월 후에는 아이가 엄마 친구들하고 예배드리러 가라고 했고요. 하나님은 나를 민감하고 일관되게 나를 불러주셨는데 내가 그걸 거부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희: 내가 불안정 애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지식적으로 알았지만 불안이 많았습니다. 민감하기도 하고 부정적 소통도 했지만 첫째 아이를 낳았는데 자녀에게 쏟을 걸 시합이 있는 남편에게 쏟게 되었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동안 세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이 주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시합마다 불안해 하고 있고 아이 학교 보내면 걱정하듯이 매순간마다 남편의 성적에 대해 연연해 하고 집중해 있습니다. 강박과 분노가 있는 남편을 받아내려니 아이들에게 일관성 있게 안됩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아팠습니다. 아이들과 애착을 못했던게 아프고 에너지가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그대로 시합에 민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울면서 기도를 하더라고요. 일주일동안 죄를 지을까봐 밖을 안나가기도 했습니다. 둘째에게 분노가 많이 가서 소아정신과도 가게 되었고요. 무섭고 두려우니까 아이가 거짓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많이 나아지면서 아이들이 좋아졌고 나도 내려놓게 되었고 그래도 성적에 여전히 민감합니다. 그림자를 내뱉고 갈 수 있으니 건강해질 수 있어서 기쁩니다. 목장에서 나누면서 가다보니 남편보다 아이들에게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김진: 저는 예민하고 감정적인 내적성향이 강합니다. 부모님은 저의 예민함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하신 둔감한 편이셨지만 일관성 있는 양육방식으로 감정적 기복으로 인한 수치로 분노나 억울함이 아닌, 객관적이고 합리적 훈계로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큰 딸은 예민하고 감정적인 저와 거의 비슷한 내적성향을 가졌습니다. 심리쪽 공부를 하기도 했고, 많은 케이스의 미술치료 임상을 통해 유아기 애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럴 때 이렇게 해야 하는 이론을 바탕으로 상대의 감정에도 예민하여 아이의 필요에는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였습니다. 하지만 생애 경험해 보지않은 신랑의 무시와 조롱, 소통이 되지 않는 불행한 결혼생활로 저는 늘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게 요동이 심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 매달리는 결과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특히 큰 아이에게 감정적인 저는 일관적이지 않은 양육태도를 보였습니다. 제가 안정되었을 땐 캔버스에 물감을 사용하며 열정적으로 놀이와 공감을 해고, 동화책을 실감나게 읽고 독후활동까지 해주었으나, 그렇지 않을 땐, 분노와 혈기를 특히 딸아이에게 쏟아부었습니다. 저로 인해 자신감 없이 눈치 보며 눌리는 아이를 보며 죄책감에 더 힘들었습니다. 둘째는 애정표현도 잘하고 뽀뽀, 안기 수시로 스킨쉽을 하는데, 아빠 닮은 큰딸은 간지러움을 핑계로 거부합니다. 신랑의 무심함이 투사되어 별일 아닌일로 큰딸에게 혈기를 부립니다. 둘째는 제 맘에드는 이쁜짓만 하고, 그럴수록 저의 차별,비교는 심해집니다. 우리들교회와서 신랑고난을 해석 받고 가치관이 변하고 큰 아이가 7살 무렵 함께 새싹큐티를 하며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와 비교하며 열등감,자존감 누르고, 아는 지식보다 제 감정에 치우치던 저를 회개합니다. 되었다함이 없어 말씀으로 깨어있지않으면 무너지는 제 현실입니다. 매일 아침 저의 큐티는 하지만 저녁때쯤은 저의 체력과 감정에 의해 어큐를 거르기도하는 저는 매일매일 큐티하도 큰 아이 잠자리에서 다리 맛사지해주는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민혜연: 저도 아동학을 전공하다 보니 아이와의 애착을 위해 양육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고 아이에게 무조건 잘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를 혼내지 않고 말로 잘 타이르면서 기르려고 노력했는데 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화를 내게 되면 저도 죄책감을 갖게 되고 아이는 조금이라도 그 화를 받게 되면 울기부터 했습니다. 우리들교회를 다니면서 이 모든 것이 나의 열심 으로 한 것이었고 세상의 학문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남편은 시부모님과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못하여 대인관계에 까지 영향을 받아 사회생활을 힘들어하고 양육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이기적이었는데 그러한 남편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남편을 아이처럼 여기며 사랑해주는 한 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