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애착상실과 회복
나눔주제
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고쳐야 할 점이 둔감성인가요? 부적정 소통 방식 인가요?
박미숙
가난으로 힘들었던 어린시절과 부모와의 소통이 없이 자란 저는 결혼하여 일중독인 남편과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동안 인생의 즐거움도 없이 게다가 건강도 좋지않아 자녀들의 요구나 소통함에 있어 방임형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방임형으로 키운 것 같다. 그럼에도 지금 자녀들이 각자의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다만 막내아들이 불신결혼하였고 교회에도 잘 나오지도 않아 걱정이 되면서도 아들을 대하는 두려움이 있어 만날 때 마다 어찌 소통해야될 지 모르겠다.
적용 - 심성이 고운 며느리를 통해 아들부부가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며느리와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며 섬기겠다.
김옥례
의붓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남편과의 충돌로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태교도 제대로 못하고 딸을 양육하였다. 지금 딸은 조울,공황장애로 많이 아프고 생활력도 없는 상태이다. ~안하면 나간다 식의 감정적이고 부정적인 소통방식으로 훈육해온 것 같다.
적용 -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려고 노력하겠다.
정인주
감정적이고 또 시작이구나 등의 부정적인 소통을 해온 것 같다. 자녀의 요구에 둔감했으며 애착형성이 될 수 없는 모든 문제를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딸은 조울증이 심한 상태인데도 내 죄가 보이지 않아 여전히 딸을 정죄하고 나를 괴롭히는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적용 - 나부터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말씀이 들리도록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혜숙
힘든 시어머니와 남편, 딸 둘의 양육을 잘 감당하며 긍정적이고 성실하게 잘 살아왔고 자녀들도 잘 성장하여 결혼했다. 그러나 큰 딸이 결혼한 지 10년만에 사위가 가출을 하였고, 둘째 딸도 이혼하는 인생최대의 고난을 겪고 있다. 남편의 가출로 큰 딸은 유방암을 얻게 되었지만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며 잘 견뎌가고 있던 중 최근 이 모든 사건이 자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엄마가 칭찬과 격려가 없었다고 원망의 말을 했다. 처음엔 어찌 키운 딸인데 하며 서운했지만 홀시어머니에게 인정받는 것에만 초점을 두어 무조건 네가 잘해야한다, 참아야한다는 말만 했던 저 자신을 회개하게 되었다.
적용 - 복음은 장차 올 좋은 일이라 하였으니 이 사건이 마땅히 있어야 할 일로 여기며 사위가 돌아올 수 있도록 공동체와 함께 딸의 아픔을 공감해줄 수 있는 소통을 하도록 깨어있겠다.
전경순
아들을 양육하는 동안 애착형성의 중요한시기인 6개월에서 18개월동안 여러번 양육자가 바뀌었다. 또한 엄마인 저는 직장생활과 힘든육아를 부재중남편으로 인해 혼자 감당해야하는 스트레스로 지쳐 아이의 요구에 민감하지도 못했고 항상 부정적이고 원인과 결과만 찾는 정답만 들이대는 훈육을 해온 것 같다. 지금 아들은 대인관계를 잘하지 못하고 남의 의견에는 관심도 없이 오로지 자기 생각안에만 갇혀있는 상태이다.
적용- 1. 아들이 뭔가 요구할 때 즉각 반응하겠다.
2.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묵인하지 말고 그때마다 나의 감정을 부드럽게 전달하겠다.
이완순조장님
엄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인해 엄마인 저와 두 아들은 서로 의지하며 벌벌 떨며 지냈다. 예수믿고 자신감이 생겨 담대해졌지만 권위적이고 함부로 대하는 아버지로 인해 큰아들은 분노와 상처가 많다. 세상적으로 잘나가는 친정오빠 자녀들과 비교하는 세상적인 아버지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많은 가운데 엄마인 저는 큐티로 가정예배 드리며 믿음안에서 양육해왔다. 그럼에도 결혼해서 딸 셋을 키우는 큰아들이 셋째 가졌을 때 상처를 주어 원수가 될 뻔했는데 다윗과 압살롬말씀을 적용하며 용서와 화해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여 아버지를 이해하며 가고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언어와 욕설, 비교당하며 자라 분노와 열등감이 많은 자녀들에게 저또한 남편의 그런 면을 미워하면서도 닮는다고 정답을 들이대며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아들에게 미안하고 주님께 송구하다.
적용-손녀들에게 대물림이 안되도록 말씀안에서 기도하고 충분이 대화하며 감정을 표현함으로 비교적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손녀들에게 본이 되는 의사소통을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