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고쳐야 할 것이 둔감성 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인가요? 구체적으로 적용해 볼 내용을 무엇인가요
박해주집사님
부정적소통도 아니고 둔감하지도 않다.
내 나름대로 합리적이다고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이유를 많이 듣는 편이고 '왜' 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엄마는 이런 생각이다. 생각의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 없다면..' '생각해봐' '저녁 먹을 때 얘기해봐' 합리적이라고 내 스스로가 망각하는 것 같다.
독립적, 자립성 키우는 아이라는 포장하에 아이에게도 짐을 지어주는 것 같다.
아이가 엄마에게 잘 보이고 싶은 면이 있어 따라오기도 한다. 아이들이 싫은데 억지로 따라오는 법은 우리집은 없다. 공부도 너가 하고 싶은 공부시키고 협박하면서 너가 하고 싶은 거라했쟎아하면서 책임을 아이가 지게 한다.
아이가 내 눈앞에 시야에서 벗어나면 불안해 안끼고 산 적은 없다. 대화 많이하고 스킨쉽많이 하지만 주입식으로 한다.
냉철하고 합리적 대화인 것 같지만 학습과 공부는 때되면 하지라는 생각에 그냥 내버려두지만 인성적, 친구관계는 많이 터치한다.
구체적적용할 내용은 아이와 남편에게 침묵이다. 하는 걸 안하는 것 너무 힘들다.
지적하고 말하면 싸우게 되는데 다 보이는 것을 말하지 않으려는 것이 너무 힘들다.
박미옥집사님
큰아이 낳고 자연유산 2번 했다. 무섭고 힘들었다. 아이 가질 마음이 없었다. 39살 때 둘째를 주셨다. 하나님이 주셨다는 생각에 감사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 자녀로 잘 키워야겠다는 열망이 일었다. 아이에게 반응도 잘해주었지만 기분에 따라 일관성없게 했던 것 같다.
안정애착보단 세가지 불안정애착이 있는 것 같다. 일관성 없게 해준 것 같다.
사랑으로 해줬다했지만 아이가 불안정했구나 너무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잔소리가 너무 많아진다.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야 안심이 되는데 작년부터 안보이는 곳에 놀게 되었다. 세상적인 아이도 아니고 주님의 자녀도 아닌 아이로 키우는 것같다. 힘들게 한 것 같다.
칭찬도 많이 하는데 야단을 많이 치는 것 같다. 상담도 다니는데 지난주 이번주 아이와 내가 약을 먹지 않은 것 같다.
약먹지 않으면 혈기가 올라온다. 무기력하고 우울증있다.